[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카가와 신지(24)의 불만을 잠재우려 나섰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3일 “모예스 감독이 몇몇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제한 되고 있는 이유로 A매치 일정을 꼽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카가와의 불만이 터졌다. 카가와는 “왜 모예스 감독이 날 내세우지 않는지 물어나 달라”라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이에 대한 모예스 감독의 답은 매우 간단했다. 모예스 감독은 “아직까지 아주 많은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2013 브라질 컨페더레이션스컵 참여 관계로 늦게 팀에 합류했다”라며 빡빡한 A매치 일정이 맨유에서의 출전 기회를 제한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답했다.
모예스 감독은 “컨페더레이션스컵이 끝난 이후 그들(일본 대표팀)은 친선 평가전이나 원정경기를 위해 긴 시간을 비행기에서 보냈다. 원정경기를 연속으로 이어가기도 했다”라고 덧붙이며 불만을 터트린 카가와를 납득시키려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3일 “모예스 감독이 몇몇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제한 되고 있는 이유로 A매치 일정을 꼽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카가와의 불만이 터졌다. 카가와는 “왜 모예스 감독이 날 내세우지 않는지 물어나 달라”라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모예스 감독은 “컨페더레이션스컵이 끝난 이후 그들(일본 대표팀)은 친선 평가전이나 원정경기를 위해 긴 시간을 비행기에서 보냈다. 원정경기를 연속으로 이어가기도 했다”라고 덧붙이며 불만을 터트린 카가와를 납득시키려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