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부상으로 신음하던 바르셀로나의 ‘캡틴’ 카를레스 푸욜(35)이 드디어 공식 훈련에 합류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3일 “푸욜이 무릎 부상으로 인한 6개월간의 공백기를 딛고 바르셀로나의 훈련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무릎 부상이 계속되어 은퇴를 고려하기도 했던 푸욜은 첫 무릎 수술을 한지 11개월이 지난 3월 두 번째 수술을 진행했다. 푸욜은 이후 올 여름 혹독한 재활 훈련을 거쳤지만 35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 때문인지 재활은 더욱 더뎌졌다.
푸욜은 지난 4일 훈련장에는 복귀했으나 팀 동료들과 따로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13일, 재활을 마무리한 푸욜은 드디어 동료들과 함께하는 훈련에 참여하게 됐다.
푸욜은 13일 훈련 시작을 재활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동료들보다 재활 프로그램을 일찍 마친 푸욜은 동료들이 진행하던 훈련의 막바지에 합류해 동료들과의 호흡을 체크했다.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은 “팀이 캡틴을 다시 얻었다. 그리고 또한,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중앙 수비수를 얻었다”라며 푸욜의 복귀를 환영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공영방송 ‘BBC’는 13일 “푸욜이 무릎 부상으로 인한 6개월간의 공백기를 딛고 바르셀로나의 훈련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무릎 부상이 계속되어 은퇴를 고려하기도 했던 푸욜은 첫 무릎 수술을 한지 11개월이 지난 3월 두 번째 수술을 진행했다. 푸욜은 이후 올 여름 혹독한 재활 훈련을 거쳤지만 35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 때문인지 재활은 더욱 더뎌졌다.
푸욜은 지난 4일 훈련장에는 복귀했으나 팀 동료들과 따로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13일, 재활을 마무리한 푸욜은 드디어 동료들과 함께하는 훈련에 참여하게 됐다.
푸욜은 13일 훈련 시작을 재활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동료들보다 재활 프로그램을 일찍 마친 푸욜은 동료들이 진행하던 훈련의 막바지에 합류해 동료들과의 호흡을 체크했다.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은 “팀이 캡틴을 다시 얻었다. 그리고 또한,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중앙 수비수를 얻었다”라며 푸욜의 복귀를 환영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