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AC밀란 복귀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입어 한 달 가까이 결장이 불가피해진 카카(31)가 복귀할 때까지 급여를 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카카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새벽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라운드 토리노전에 선발 출전하며 AC밀란 복귀전(2-2)을 치렀다.
후반 25분까지 70분을 소화한 카카는 안타깝게도 경기 후 허벅지 부상이 드러나며 4주 이상 결장하게 됐다. 복귀하자마자 또 다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지게 된 카카는 주급을 받지 않아도 된다며 AC밀란에 대한 미안함과 애정을 드러냈다.
카카는 지난 15일 이탈리아 현지 언론을 통해 "다시 정상적인 몸상태를 회복하고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준비가 될 때까지 밀란으로부터 어떠한 것도 받지 않기로 했다. 그 기간 동안 돈(급여)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카카는 이어 "내가 바라는 건 팬들의 성원 뿐"이라면서 "빠른 시일 내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지난 2009년 5600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밀란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겼던 카카는 이렇다 할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채 올 여름 자유 계약으로 '친정' AC밀란으로 복귀했다.
카카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새벽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라운드 토리노전에 선발 출전하며 AC밀란 복귀전(2-2)을 치렀다.
후반 25분까지 70분을 소화한 카카는 안타깝게도 경기 후 허벅지 부상이 드러나며 4주 이상 결장하게 됐다. 복귀하자마자 또 다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지게 된 카카는 주급을 받지 않아도 된다며 AC밀란에 대한 미안함과 애정을 드러냈다.
카카는 지난 15일 이탈리아 현지 언론을 통해 "다시 정상적인 몸상태를 회복하고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준비가 될 때까지 밀란으로부터 어떠한 것도 받지 않기로 했다. 그 기간 동안 돈(급여)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카카는 이어 "내가 바라는 건 팬들의 성원 뿐"이라면서 "빠른 시일 내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지난 2009년 5600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밀란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겼던 카카는 이렇다 할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채 올 여름 자유 계약으로 '친정' AC밀란으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