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부상으로 출전이 의심됐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28)는 지난 14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머리 보호대를 착용하고 출전,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루니의 머리 보호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팬들과 전문가들은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유는 부상으로 경기 출장이 의심됐던 루니가 선발로 출전을 했기 때문이다. 루니는 지난 1일 맨유에서 훈련을 하다 동료 필 존스와 충돌했다.
충돌로 루니는 머리가 찢어져 10바늘을 꿰매는 중상을 입었다. 부상으로 인해 루니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을 앞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제외됐다. 이후에도 안정을 취하기 위해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 출전이 미지수였다.
하지만 루니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스토렐리 스포츠가 제작한 머리 보호대를 차고 경기에 선발 출전 해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스토렐리 스포츠는 축구 선수들을 위한 보호 장비를 전문으로 만드는 업체로서 루니의 부상 소식을 듣고 맨유 의료진에 연락을 먼저 취해왔다. 이에 맨유 의료진은 재빠르게 스토렐리 요구에 답해 경기 이틀 전 머리 보호대를 받을 수 있었다.
맨유 의료진은 보호장비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며 루니에게 머리 보호대를 착용한 채 경기 출장을 허락했다. 루니는 의료진과 스토렐리의 은혜에 보답이라도 하듯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스토렐리 스포츠는 루니가 착용한 머리보호대와 같은 모델을 60달러(약 6만 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팬들과 전문가들은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유는 부상으로 경기 출장이 의심됐던 루니가 선발로 출전을 했기 때문이다. 루니는 지난 1일 맨유에서 훈련을 하다 동료 필 존스와 충돌했다.
충돌로 루니는 머리가 찢어져 10바늘을 꿰매는 중상을 입었다. 부상으로 인해 루니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을 앞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제외됐다. 이후에도 안정을 취하기 위해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 출전이 미지수였다.
하지만 루니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스토렐리 스포츠가 제작한 머리 보호대를 차고 경기에 선발 출전 해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스토렐리 스포츠는 축구 선수들을 위한 보호 장비를 전문으로 만드는 업체로서 루니의 부상 소식을 듣고 맨유 의료진에 연락을 먼저 취해왔다. 이에 맨유 의료진은 재빠르게 스토렐리 요구에 답해 경기 이틀 전 머리 보호대를 받을 수 있었다.
맨유 의료진은 보호장비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며 루니에게 머리 보호대를 착용한 채 경기 출장을 허락했다. 루니는 의료진과 스토렐리의 은혜에 보답이라도 하듯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스토렐리 스포츠는 루니가 착용한 머리보호대와 같은 모델을 60달러(약 6만 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