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에토, 경쟁자이면서 내 친구다”
첼시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29)가 공격진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사뮈엘 에토(32) 등의 선수들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토레스는 17일 영국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에토의 영입으로)경쟁은 더욱 심해졌다. 하지만 에토와 나는 적이 아닌 친구다”라며 “에토는 나의 동료이며, 같은 목표를 가지고 싸우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에토의 능력을 칭찬했다. “에토는 내가 본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그가 레알 마요르카,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에서 남긴 기록들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토레스는 “나는 에토가 첼시에서의 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훈련을 잘 하고 있으며, 그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모습을 다 할 것”이라며 에토의 프로 정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에토의 합류 등으로 선수단이 두꺼워졌다며, 이는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는 훌륭한 스쿼드를 갖추고 있으며,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공을 되찾아 올 수 있는 선수들, 빠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것은 올 시즌을 치러내는데 있어 하나의 좋은 요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선수들을 활용해 우리는 상대의 뒷 공간을 이용해 경기할 수 있다. 차분히 나아가다 보면, 우리는 득점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렇게만 된다면, 우리는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첼시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29)가 공격진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사뮈엘 에토(32) 등의 선수들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토레스는 17일 영국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에토의 영입으로)경쟁은 더욱 심해졌다. 하지만 에토와 나는 적이 아닌 친구다”라며 “에토는 나의 동료이며, 같은 목표를 가지고 싸우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에토의 능력을 칭찬했다. “에토는 내가 본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그가 레알 마요르카,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에서 남긴 기록들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토레스는 “나는 에토가 첼시에서의 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훈련을 잘 하고 있으며, 그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모습을 다 할 것”이라며 에토의 프로 정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에토의 합류 등으로 선수단이 두꺼워졌다며, 이는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는 훌륭한 스쿼드를 갖추고 있으며,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공을 되찾아 올 수 있는 선수들, 빠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것은 올 시즌을 치러내는데 있어 하나의 좋은 요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선수들을 활용해 우리는 상대의 뒷 공간을 이용해 경기할 수 있다. 차분히 나아가다 보면, 우리는 득점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렇게만 된다면, 우리는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