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가시와 레이솔(일본)과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가 결승전 진출을 놓고 4강에서 만났다.
가시와와 광저우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각각 알 샤밥(사우디 아라비아), 레크위야(카타르)를 제압하고 4강의 자리를 차지했다.
사우디 리야드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으로 알 샤밥 원정경기를 떠난 가시와는 2-2로 비겼다. 1차전을 1-1로 비겼던 가시와는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행의 주인공이 됐다.
알 샤밥으로서는 전반 13분에 나온 곽태휘의 자책골이 뼈아팠다. 가시와의 김창수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나서 4강행에 힘을 보탰다.
광저우는 카타르 도하 레크위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전반 14분 다리오 콘카의 선제골로 앞서간 광저우는 전반 16분 엘케손, 전반 31분 무리퀴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후반 16분 장린펑이 자책골을 넣으며 1골을 내줬지만, 후반 22분 엘케손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김영권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광저우는 2승을 거두며 가볍게 4강에 올랐다.
가시와와 광저우의 4강전은 오는 25일과 10월 2일 열린다. 가시와의 홈에서 1차전이 열리고 1주일 뒤 광저우의 홈에서 결승 진출 여부를 가린다.
가시와와 광저우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각각 알 샤밥(사우디 아라비아), 레크위야(카타르)를 제압하고 4강의 자리를 차지했다.
사우디 리야드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으로 알 샤밥 원정경기를 떠난 가시와는 2-2로 비겼다. 1차전을 1-1로 비겼던 가시와는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행의 주인공이 됐다.
알 샤밥으로서는 전반 13분에 나온 곽태휘의 자책골이 뼈아팠다. 가시와의 김창수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나서 4강행에 힘을 보탰다.
광저우는 카타르 도하 레크위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전반 14분 다리오 콘카의 선제골로 앞서간 광저우는 전반 16분 엘케손, 전반 31분 무리퀴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후반 16분 장린펑이 자책골을 넣으며 1골을 내줬지만, 후반 22분 엘케손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김영권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광저우는 2승을 거두며 가볍게 4강에 올랐다.
가시와와 광저우의 4강전은 오는 25일과 10월 2일 열린다. 가시와의 홈에서 1차전이 열리고 1주일 뒤 광저우의 홈에서 결승 진출 여부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