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기성용과 지동원의 소속팀 선덜랜드가 팀 성적 부진을 이유로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을 경질했다.
선덜랜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구단은 오늘 저녁 디 카니오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구단은 디 카니오와 코칭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24일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와의 캐피탈 원 컵은 케빈 볼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선덜랜드가 강등 위기에 처해있을 때 디카니오 감독은 팀을 맡아 열정적인 리더십으로 극적으로 팀을 잔류시켰다.
디 카니오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는 14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야심차게 출발했다. 하지만 5경기 동안 1무 4패로 프리미어리그 20개 팀 중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지동원의 독일 이적을 반대하고, 기성용을 임대 영입한 디 카니오 감독이 팀을 떠나게 되면서 두 선수는 다시 경쟁 무대에 오르게 됐다. 기성용은 임대 되 뒤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았고, 지동원은 주전과 교체로 경기에 나서며 출전 기회를 잡았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선덜랜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구단은 오늘 저녁 디 카니오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구단은 디 카니오와 코칭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24일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와의 캐피탈 원 컵은 케빈 볼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선덜랜드가 강등 위기에 처해있을 때 디카니오 감독은 팀을 맡아 열정적인 리더십으로 극적으로 팀을 잔류시켰다.
디 카니오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는 14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야심차게 출발했다. 하지만 5경기 동안 1무 4패로 프리미어리그 20개 팀 중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지동원의 독일 이적을 반대하고, 기성용을 임대 영입한 디 카니오 감독이 팀을 떠나게 되면서 두 선수는 다시 경쟁 무대에 오르게 됐다. 기성용은 임대 되 뒤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았고, 지동원은 주전과 교체로 경기에 나서며 출전 기회를 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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