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 그들은 논쟁할 필요 없이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다. 화려한 개인기, 순도 높은 골 결정력을 보이는 그들의 경기력을 보면 정말 입이 ‘떡’하고 벌어지게 마련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세계 최고의 선수가 누구냐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그리고 이러한 논쟁 가운데 전 이탈리아 대표팀의 전설적인 수비수 파비오 칸나바로는 메시에게 손을 들어줬다.
‘야후 스포츠’는 22일 칸나바로의 인터뷰를 인용, “칸나바로가 현존하는 축구 선수로는 메시가 최고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칸나바로는 이날 인터뷰에서 “축구인생에서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선수는 마라도나이고 현역 시절에는 브라질의 호나우두다”면서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메시와 호날두가 그들의 족적을 따르고 있다. 둘 다 뛰어난 선수지만, 그래도 메시가 조금 더 호나우두의 커리어에 가까운 것 같다”고 말했다.
칸나바로가 꼽았던 전설의 스타 호나우두도 메시를 세계 최고의 선수로 생각한다고 밝힌바 있다. 호나우두는 20일 스페인 ‘아스’와의 인터뷰 중 메시와 호날두 중 누가 더 낫냐는 질문에 "멋진 집 두 채 중 하나를 고르는 일처럼 어려운 문제"라면서도 "메시는 득점해야할 상황에 나타나 골을 터트린다"며 메시를 선택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상황이 이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세계 최고의 선수가 누구냐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그리고 이러한 논쟁 가운데 전 이탈리아 대표팀의 전설적인 수비수 파비오 칸나바로는 메시에게 손을 들어줬다.
‘야후 스포츠’는 22일 칸나바로의 인터뷰를 인용, “칸나바로가 현존하는 축구 선수로는 메시가 최고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칸나바로는 이날 인터뷰에서 “축구인생에서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선수는 마라도나이고 현역 시절에는 브라질의 호나우두다”면서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메시와 호날두가 그들의 족적을 따르고 있다. 둘 다 뛰어난 선수지만, 그래도 메시가 조금 더 호나우두의 커리어에 가까운 것 같다”고 말했다.
칸나바로가 꼽았던 전설의 스타 호나우두도 메시를 세계 최고의 선수로 생각한다고 밝힌바 있다. 호나우두는 20일 스페인 ‘아스’와의 인터뷰 중 메시와 호날두 중 누가 더 낫냐는 질문에 "멋진 집 두 채 중 하나를 고르는 일처럼 어려운 문제"라면서도 "메시는 득점해야할 상황에 나타나 골을 터트린다"며 메시를 선택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