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강민석 객원기자= 인테르 밀란이 2009/2010시즌 5관왕을 석권하는데 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디에고 밀리토(34)가 친정팀 라싱 클룹으로 복귀한다.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은 밀리토가 9일 라싱과 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협상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은퇴할 때까지 약 2년 정도 라싱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밀리토는 1999년 라싱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를 하고 제노아, 레알 사라고사를 거쳐 인테르에서 활약했다. 그는 친정팀을 떠난 지 10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2009/2010시즌 인테르에서 세리에 A, 코파 이탈리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UEFA 챔피언스리그, FIFA 클럽 월드컵에서 큰 역할을 하면서 팀의 첫 퀸튜플 크라운(5관왕)을 안겨줬다.
특히 인테르 팬들에게는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터진 2골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7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은 밀리토가 9일 라싱과 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협상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은퇴할 때까지 약 2년 정도 라싱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밀리토는 1999년 라싱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를 하고 제노아, 레알 사라고사를 거쳐 인테르에서 활약했다. 그는 친정팀을 떠난 지 10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2009/2010시즌 인테르에서 세리에 A, 코파 이탈리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UEFA 챔피언스리그, FIFA 클럽 월드컵에서 큰 역할을 하면서 팀의 첫 퀸튜플 크라운(5관왕)을 안겨줬다.
특히 인테르 팬들에게는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터진 2골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