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강민석 객원기자= 아르헨티나 명문팀들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선수 영입을 할 계획이다.
마우리시오 마크리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장은 5일 보카 주니오르스, 리베르 플레이트, 산 로렌소, 벨레스 등 아르헨티나 명문 구단 회장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마크리 시장은 아르헨티나 축구가 중국 및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더 적극적으로 선수들을 영입해야 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과거 보카 주니오르스에서 잠시 뛰었던 일본 축구 선수 다카하라 나오히로의 예를 들었다.
마크리는 "각 구단들이 중국 선수를 영입할 시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 정부는 그 이적료의 한 부분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니엘 앙헬리시 보카 회장은 다카하라의 사례를 언급한 후 "보카에는 다른 해외 시장의 문을 계속 열고 진출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미 중국 선수 영입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돌포 도노프리오 리베르 회장은 "구단 운영을 맡은 날부터 (아시아 시장에) 관심이 있었다. 현재 오른쪽 측면 수비수 영입을 계획 중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중국 같은 경우는 14억 인구를 가진 국가다. 중국인 1%의 관심을 얻을 수 있으면 유니폼 1,400만벌을 팔 수 있다"고 중국 시장이 가진 상업적 가치를 주목했다.
현재까지 아르헨티나 1부 리그에서 아시아 축구 선수로 유일하게 데뷔를 한 건 다카하라다.
2012년 김귀현(24, 대구 FC)도 벨레스 유니폼을 입고 1부리그 두 경기에 교체멤버로 벤치에 앉은 적이 있었지만 출전 기회는 얻지 못했다.
마우리시오 마크리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장은 5일 보카 주니오르스, 리베르 플레이트, 산 로렌소, 벨레스 등 아르헨티나 명문 구단 회장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마크리 시장은 아르헨티나 축구가 중국 및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더 적극적으로 선수들을 영입해야 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과거 보카 주니오르스에서 잠시 뛰었던 일본 축구 선수 다카하라 나오히로의 예를 들었다.
마크리는 "각 구단들이 중국 선수를 영입할 시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 정부는 그 이적료의 한 부분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니엘 앙헬리시 보카 회장은 다카하라의 사례를 언급한 후 "보카에는 다른 해외 시장의 문을 계속 열고 진출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미 중국 선수 영입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돌포 도노프리오 리베르 회장은 "구단 운영을 맡은 날부터 (아시아 시장에) 관심이 있었다. 현재 오른쪽 측면 수비수 영입을 계획 중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중국 같은 경우는 14억 인구를 가진 국가다. 중국인 1%의 관심을 얻을 수 있으면 유니폼 1,400만벌을 팔 수 있다"고 중국 시장이 가진 상업적 가치를 주목했다.
현재까지 아르헨티나 1부 리그에서 아시아 축구 선수로 유일하게 데뷔를 한 건 다카하라다.
2012년 김귀현(24, 대구 FC)도 벨레스 유니폼을 입고 1부리그 두 경기에 교체멤버로 벤치에 앉은 적이 있었지만 출전 기회는 얻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