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2, 레버쿠젠)이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첫 경기에 출전해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손흥민은 20일 새벽(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펼쳐진 마르세유와의 평가전에 후반 24분 교체 투입 돼 프리시즌 첫 경기 출전을 했다.
월드컵 참가 후 휴식을 취한 뒤 팀 훈련에 합류한 지 하루만에 손흥민은 평가전에 나섰다. 0-2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투입 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팀의 1-4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평가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류승우는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 돼 45분 동안 뛰며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키커로 나선 로베르토 힐버트가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경기 막판 손흥민은 상대팀 수비수에게 거친 태클을 당한 뒤 신경전을 벌였다. 두 선수의 신경전은 결국 팀의 충돌로 이어져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난투극을 벌였다.
오스트리아에서 전지훈련 중인 레버쿠젠은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평가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20일 새벽(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펼쳐진 마르세유와의 평가전에 후반 24분 교체 투입 돼 프리시즌 첫 경기 출전을 했다.
월드컵 참가 후 휴식을 취한 뒤 팀 훈련에 합류한 지 하루만에 손흥민은 평가전에 나섰다. 0-2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투입 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팀의 1-4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막판 손흥민은 상대팀 수비수에게 거친 태클을 당한 뒤 신경전을 벌였다. 두 선수의 신경전은 결국 팀의 충돌로 이어져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난투극을 벌였다.
오스트리아에서 전지훈련 중인 레버쿠젠은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평가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