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웨인 루니의 대체자로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에딘손 카바니를 고려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일(현지시간) “판 할 감독이 현재 루니의 대체자로 카바니를 고려하고 있다. 미국 투어에서 루니의 전술 실행능력을 점검하고, 이에 따라 루니와 카바니를 맞바꿀지가 결정될 것”이라며 두 선수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보도했다.
판 할 감독은 새 시즌 맨유에 3-4-3시스템을 도입하여, 최전방 공격수로 로빈 반 페르시를 기용할 예정이다. 따라서 최전방에 익숙한 루니보다는 많은 활동량으로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상대수비진을 괴롭히는 카바니가 자신의 전술에 더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판 할 감독은 자신의 전술에 선수들이 하루빨리 녹아들지 못하면 함께 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은 바 있다. 이 때문에 원톱 자리에 익숙한 루니가 판 할의 전술에 녹아들지 못한다면 맨유를 떠나는 것이 얼마든지 현실로 될 수 있다.
루니가 과연 이번 미국 투어에서 원톱이 아닌 다른 포지션에서도 제 역할을 해주며 판 할의 전술에 녹아들고, 이적 논란을 불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일(현지시간) “판 할 감독이 현재 루니의 대체자로 카바니를 고려하고 있다. 미국 투어에서 루니의 전술 실행능력을 점검하고, 이에 따라 루니와 카바니를 맞바꿀지가 결정될 것”이라며 두 선수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보도했다.
판 할 감독은 새 시즌 맨유에 3-4-3시스템을 도입하여, 최전방 공격수로 로빈 반 페르시를 기용할 예정이다. 따라서 최전방에 익숙한 루니보다는 많은 활동량으로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상대수비진을 괴롭히는 카바니가 자신의 전술에 더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판 할 감독은 자신의 전술에 선수들이 하루빨리 녹아들지 못하면 함께 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은 바 있다. 이 때문에 원톱 자리에 익숙한 루니가 판 할의 전술에 녹아들지 못한다면 맨유를 떠나는 것이 얼마든지 현실로 될 수 있다.
루니가 과연 이번 미국 투어에서 원톱이 아닌 다른 포지션에서도 제 역할을 해주며 판 할의 전술에 녹아들고, 이적 논란을 불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