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용되며 그 효율성을 세계 무대에 알린 베니싱 스프레이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스페인 ‘아스’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축구협회가 2014/2015 시즌 프리메라리가와 세군다 리가(2부리그)서 베니싱 스프레이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베니싱 스프레이란 정확한 프리킥 거리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심판용 장비다. 남미에서 시범 사용 했고 지난해 3월 국제축구평의회(IFAB)에서 심판 장비로 정식 승인됐다. 백색 거품으로 인체는 물론 잔디에도 무해한 성분으로 이뤄졌으며 그라운드에 뿌린 뒤 약 20초에서 최대 2분 이내에 사라진다.
베니싱 스프레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 남미와 미국, 멕시코 등 북중미 프로축구리그에서 채택해 사용 중이다. 아시아에서는 K리그가 최초로 도입했으며, 이번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럽에서도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
이미 이탈리아 세리에A는 지난 주 베니싱 스프레이의 사용을 승인했고, 이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뒤따랐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베니싱 스프레이가 사용될 예정이다.
스페인 ‘아스’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축구협회가 2014/2015 시즌 프리메라리가와 세군다 리가(2부리그)서 베니싱 스프레이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베니싱 스프레이란 정확한 프리킥 거리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심판용 장비다. 남미에서 시범 사용 했고 지난해 3월 국제축구평의회(IFAB)에서 심판 장비로 정식 승인됐다. 백색 거품으로 인체는 물론 잔디에도 무해한 성분으로 이뤄졌으며 그라운드에 뿌린 뒤 약 20초에서 최대 2분 이내에 사라진다.
베니싱 스프레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 남미와 미국, 멕시코 등 북중미 프로축구리그에서 채택해 사용 중이다. 아시아에서는 K리그가 최초로 도입했으며, 이번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럽에서도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
이미 이탈리아 세리에A는 지난 주 베니싱 스프레이의 사용을 승인했고, 이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뒤따랐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베니싱 스프레이가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