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일본의 기대주이자 아스널서 몸담고 있는 미야이치 료(21)가 결국 아스널에서 방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의 ‘HITC 스포트’는 24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풀햄으로 떠난 아스널의 유망주 토마스 아이스펠트의 뒤를 이어 팀을 떠나게 될 선수는 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료는 2010/2011시즌 임대 신분으로 페예노르트서 인상적인 확약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 다른 임대 이적한 팀에서 고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또 잦은 부상에 시달렸고 지난 시즌 아스널 21세 이하 팀에서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로 그가 1군에 합류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료가 아스널에서 방출될 것이라는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료는 페예노르트 임대 시절 12경기 3골을 넣는 등 단기간 맹활약을 선보여 차세대 아스널을 이끌어 나갈 재목으로 급부상했으나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온 후 한 시즌도 중장기 부상 없이 지나간 적이 없을 정도로 제 기량을 펼치기 힘들었다.
결국 이나모토 준이치에 이어 일본인으로서 두 번째로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료지만 결국 단 한차례의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아쉽게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의 ‘HITC 스포트’는 24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풀햄으로 떠난 아스널의 유망주 토마스 아이스펠트의 뒤를 이어 팀을 떠나게 될 선수는 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료는 2010/2011시즌 임대 신분으로 페예노르트서 인상적인 확약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 다른 임대 이적한 팀에서 고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또 잦은 부상에 시달렸고 지난 시즌 아스널 21세 이하 팀에서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로 그가 1군에 합류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료가 아스널에서 방출될 것이라는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료는 페예노르트 임대 시절 12경기 3골을 넣는 등 단기간 맹활약을 선보여 차세대 아스널을 이끌어 나갈 재목으로 급부상했으나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온 후 한 시즌도 중장기 부상 없이 지나간 적이 없을 정도로 제 기량을 펼치기 힘들었다.
결국 이나모토 준이치에 이어 일본인으로서 두 번째로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료지만 결국 단 한차례의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아쉽게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