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둔 팀 경기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맨유는 30일 미국 페덱스필드서 벌어진 인터 밀란과의 기네스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2014 A조 2차전서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판 할 감독은 “경기 내용에 만족한다. 오늘은 지금까지 프리시즌에서 보여준 내용 중 가장 좋았다”며 경기 내용을 만족해 했다.
이어서 “우리는 상대에게 슈팅 기회를 단 한 번 내줬지만 우리는 7번의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다. 공 점유율과 선수들의 포지셔닝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내용이었다”고 덧붙였다.
승부차기에서 5명의 키커가 모두 실수 없이 성공시키며 승리한 것에 대해 판 할 감독은 “어제 선수들은 승부차기를 준비했다. 다비드 데 헤아를 후반에 투입한 것도 승부차기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라며 미리 준비한 것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말했다.
맨유는 대회 결승 진출을 놓고 레알 마드리드와 오는 8월 3일 미시간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30일 미국 페덱스필드서 벌어진 인터 밀란과의 기네스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2014 A조 2차전서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판 할 감독은 “경기 내용에 만족한다. 오늘은 지금까지 프리시즌에서 보여준 내용 중 가장 좋았다”며 경기 내용을 만족해 했다.
이어서 “우리는 상대에게 슈팅 기회를 단 한 번 내줬지만 우리는 7번의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다. 공 점유율과 선수들의 포지셔닝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내용이었다”고 덧붙였다.
승부차기에서 5명의 키커가 모두 실수 없이 성공시키며 승리한 것에 대해 판 할 감독은 “어제 선수들은 승부차기를 준비했다. 다비드 데 헤아를 후반에 투입한 것도 승부차기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라며 미리 준비한 것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말했다.
맨유는 대회 결승 진출을 놓고 레알 마드리드와 오는 8월 3일 미시간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