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멕시코의 주장 라파엘 마르케스(35)가 이탈리아 세리에A의 헬라스 베로나에 입단하며 4년 만에 유럽 무대에 복귀했다.
마르케스의 소속팀인 레온의 헤수스 마르티네스 구단주는 4일 SNS를 통해 “마르케스가 이탈리아의 헬라스 베로나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지난 1996년 멕시코의 아틀라스에서 데뷔한 마르케스는 1999년 프랑스 모나코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첫 발을 디뎠다. 2003년에는 스페인의 명문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프리메라리가 우승 4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등 많은 영광을 누렸다.
바르셀로나에서 7시즌을 보낸 마르케스는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2010년 미국의 뉴욕 레드 불스로 떠났다. 지난 2012년에는 멕시코의 레온로 이적해 2시즌 동안 활약했다.
마르케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멕시코의 주장으로 출전해 16강까지 4경기에 모두 나서며 팀의 단단한 수비를 이끌었다.
헬라스 베로나는 지난 시즌 세리에A 승격한 팀으로 베테랑 공격수 루카 토니의 활약에 힘입어 승격 첫 해 10위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기록을 남겨 많은 주목을 받았었다.
마르케스의 소속팀인 레온의 헤수스 마르티네스 구단주는 4일 SNS를 통해 “마르케스가 이탈리아의 헬라스 베로나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지난 1996년 멕시코의 아틀라스에서 데뷔한 마르케스는 1999년 프랑스 모나코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첫 발을 디뎠다. 2003년에는 스페인의 명문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프리메라리가 우승 4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등 많은 영광을 누렸다.
바르셀로나에서 7시즌을 보낸 마르케스는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2010년 미국의 뉴욕 레드 불스로 떠났다. 지난 2012년에는 멕시코의 레온로 이적해 2시즌 동안 활약했다.
마르케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멕시코의 주장으로 출전해 16강까지 4경기에 모두 나서며 팀의 단단한 수비를 이끌었다.
헬라스 베로나는 지난 시즌 세리에A 승격한 팀으로 베테랑 공격수 루카 토니의 활약에 힘입어 승격 첫 해 10위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기록을 남겨 많은 주목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