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케일러 나바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6번째 외국인 골키퍼가 됐다.
나바스는 2014 브라질월드컵서 코스타리카의 골 문을 지키며 팀의 8강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이번 월드컵서 치른 5경기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하는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에 3차례나 선정되는 활약을 펼쳤다. 이에 골문 강화를 노리는 레알이 나바스의 영입을 추진해왔고 결국 영입에 성공했다. 현지 언론에서는 나바스의 이적료를 1000만 유로(약 139억 원)로 파악하고 있다.
레알이 나바스를 영입한 것은 역사상 6번째 외국인 골키퍼를 영입한 것이다. 첫 번째로 외국인 골키퍼를 영입한 것은 1933년 율라 키스젤이었다. 이후에 호젤리오 도밍게스, 보도 일그너, 알바노 비자리 그리고 가장 최근에 예지 듀덱이 있었다.
나바스는 이 뒤를 잇는 6번째 외국인 선수이며, 이케르 카시야스에 이을 레알의 골문을 지킬 수문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레알은 NO.2 골키퍼 디에고 로페스를 내보내며 카시야스와 나바스로 올 시즌을 이끌겠다는 입장을 공고히 했다.
과연 레알의 높은 외국인 골키퍼 진입의 벽을 넘은 나바스가 카시야스의 뒤를 이을 레알의 수문장으로 성장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나바스는 2014 브라질월드컵서 코스타리카의 골 문을 지키며 팀의 8강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이번 월드컵서 치른 5경기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하는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에 3차례나 선정되는 활약을 펼쳤다. 이에 골문 강화를 노리는 레알이 나바스의 영입을 추진해왔고 결국 영입에 성공했다. 현지 언론에서는 나바스의 이적료를 1000만 유로(약 139억 원)로 파악하고 있다.
나바스는 이 뒤를 잇는 6번째 외국인 선수이며, 이케르 카시야스에 이을 레알의 골문을 지킬 수문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레알은 NO.2 골키퍼 디에고 로페스를 내보내며 카시야스와 나바스로 올 시즌을 이끌겠다는 입장을 공고히 했다.
과연 레알의 높은 외국인 골키퍼 진입의 벽을 넘은 나바스가 카시야스의 뒤를 이을 레알의 수문장으로 성장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