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27)가 팀에 합류하게 된 프랭크 램퍼드를 ‘챔피언’이라고 치켜세우며 환영했다.
램퍼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신생팀인 뉴욕 시티 FC에 입단했다. 하지만 MLS는 내년 3월에 개막한다. 따라서 약 6개월간 공백이 생긴 램퍼드는 실전감각 유지를 위해 뉴욕 시티의 ‘자매구단’인 맨시티 임대 이적을 선택했다.
이로써 램퍼드는 2015년 1월까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밝게 됐다. 이에 맨시티 소속의 나스리는 램퍼드의 팀 합류에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나스리는 3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램퍼드는 경험이 많고 훌륭한 선수”라면서 “특히 램퍼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경험이 있는 ‘챔피언’이다. 그의 우승 경험은 새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맨시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램퍼드는 첼시 소속으로 2011/2012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내년 1월까지 맨시티에서 뛰기 때문에 비록 램퍼드가 토너먼트에 출전할 수는 없지만, 램퍼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승 노하우를 전수받겠단 각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램퍼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신생팀인 뉴욕 시티 FC에 입단했다. 하지만 MLS는 내년 3월에 개막한다. 따라서 약 6개월간 공백이 생긴 램퍼드는 실전감각 유지를 위해 뉴욕 시티의 ‘자매구단’인 맨시티 임대 이적을 선택했다.
이로써 램퍼드는 2015년 1월까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밝게 됐다. 이에 맨시티 소속의 나스리는 램퍼드의 팀 합류에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나스리는 3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램퍼드는 경험이 많고 훌륭한 선수”라면서 “특히 램퍼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경험이 있는 ‘챔피언’이다. 그의 우승 경험은 새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맨시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램퍼드는 첼시 소속으로 2011/2012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내년 1월까지 맨시티에서 뛰기 때문에 비록 램퍼드가 토너먼트에 출전할 수는 없지만, 램퍼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승 노하우를 전수받겠단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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