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중국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소망하고 있다.
중국 '넷이즈'는 "베이징 시각 5월 1일, 다롄 잉보가 홈에서 같은 승격팀인 윈난 위쿤을 3-2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스타가 탄생했다. 올 시즌 다롄 잉보에 새롭게 합류한 랴오진타오는 뛰어난 활약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롄 프로 출신 선수이자 현재 다롄 잉보 U-21 팀의 수석 코치인 주샤오강도 그에게 찬사를 건넸다. 이 경기에서 랴오진타오는 총 57회의 패스를 시도했다. 성공률은 86%에 달했다"라고 덧붙였다.
다롄 잉보는 지난 1일 랴오닝성 다롄시에 위치한 다롄 쑤유완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슈퍼리그 10라운드 윈난 위쿤과의 경기에서 1골 차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다롄 잉보는 일찍이 승기를 굳혔다. 전반 5분 시퍼스 말렐레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23분엔 아약스 출신으로 잘 알려진 자카리아 라비아드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순식간에 두 골을 몰아치며 기세를 탄 다롄 잉보는 후반 시작 3분 만에 리우 쭈런이 쐐기골을 터트렸다. 윈난 위쿤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 2골을 기록하며 따라붙었으나 역부족이었다.

경기가 종료된 후 스포트라이트는 랴오진타오를 향했다. 주샤오강은 "이날 다롄 잉보의 중원 운영은 정말로 뛰어났다. 윈난 위쿤의 미드필더진을 상대로 완벽히 압도했다. 랴오진타오는 국가대표팀에도 분명한 도움을 줄 선수다. 그는 원 볼란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선수다. 이제 대표팀으로 발탁되는 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는 축구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주목할 선수다. 랴오진타오는 부스케츠같은 고급진 유형의 선수다"라고 말했다. 주샤오강의 반응을 공유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제2의 부스케츠가 나타났다", "랴오진타오가 부스케스처럼 성장하길 바란다", "대표팀을 월드컵으로 인도할 선수"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랴오진타오는 중국 국적의 2000년생 수비형 미드필더다. 주샤오강의 말처럼 폭넓은 활동량과 뛰어난 장악력을 지녀 차세대 중국 국가대표팀 에이스로 꼽히고 있다. 다만 지금 당장은 리그 내 수준 차이를 빼고도 부스케츠와 직접적으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 특히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꼽히는 안정적인 볼 처리 측면을 닮진 못한 듯싶다. 단편적으로 패스 성공률만 따져도 그렇다. 당장 패스 성공률만 봐도 그렇다. 랴오진타오는 직전 5경기에서 패스 성공률 70%대에 그쳤다. 이는 30대 중반에 접어든 나이에도 지난 5경기에서 패스 성공률 90% 이상을 기록한 부스케츠와 대비된다.
사진=다롄 잉보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넷이즈
중국 '넷이즈'는 "베이징 시각 5월 1일, 다롄 잉보가 홈에서 같은 승격팀인 윈난 위쿤을 3-2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스타가 탄생했다. 올 시즌 다롄 잉보에 새롭게 합류한 랴오진타오는 뛰어난 활약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다롄 잉보는 지난 1일 랴오닝성 다롄시에 위치한 다롄 쑤유완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슈퍼리그 10라운드 윈난 위쿤과의 경기에서 1골 차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다롄 잉보는 일찍이 승기를 굳혔다. 전반 5분 시퍼스 말렐레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23분엔 아약스 출신으로 잘 알려진 자카리아 라비아드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순식간에 두 골을 몰아치며 기세를 탄 다롄 잉보는 후반 시작 3분 만에 리우 쭈런이 쐐기골을 터트렸다. 윈난 위쿤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 2골을 기록하며 따라붙었으나 역부족이었다.

경기가 종료된 후 스포트라이트는 랴오진타오를 향했다. 주샤오강은 "이날 다롄 잉보의 중원 운영은 정말로 뛰어났다. 윈난 위쿤의 미드필더진을 상대로 완벽히 압도했다. 랴오진타오는 국가대표팀에도 분명한 도움을 줄 선수다. 그는 원 볼란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선수다. 이제 대표팀으로 발탁되는 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는 축구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주목할 선수다. 랴오진타오는 부스케츠같은 고급진 유형의 선수다"라고 말했다. 주샤오강의 반응을 공유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제2의 부스케츠가 나타났다", "랴오진타오가 부스케스처럼 성장하길 바란다", "대표팀을 월드컵으로 인도할 선수"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랴오진타오는 중국 국적의 2000년생 수비형 미드필더다. 주샤오강의 말처럼 폭넓은 활동량과 뛰어난 장악력을 지녀 차세대 중국 국가대표팀 에이스로 꼽히고 있다. 다만 지금 당장은 리그 내 수준 차이를 빼고도 부스케츠와 직접적으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 특히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꼽히는 안정적인 볼 처리 측면을 닮진 못한 듯싶다. 단편적으로 패스 성공률만 따져도 그렇다. 당장 패스 성공률만 봐도 그렇다. 랴오진타오는 직전 5경기에서 패스 성공률 70%대에 그쳤다. 이는 30대 중반에 접어든 나이에도 지난 5경기에서 패스 성공률 90% 이상을 기록한 부스케츠와 대비된다.
사진=다롄 잉보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넷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