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번 시즌 공격수들의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은 아스널이 새로운 공격진 보강을 위해 일찌감치 나설 모양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7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공격수 모하메드 쿠두스(24)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를 떠나 웨스트햄에 합류한 쿠두스는 윙어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와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데뷔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48경기에서 18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특유의 드리블과 스피드를 강점으로 하는 그는 올 시즌에도 32경기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공격포인트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내 위협적인 움직임과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공격진 보강이 필요한 아스널이 쿠두스 영입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부카요 사카를 제외하면 확실한 윙어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시즌 중반 사카가 부상으로 이탈했을 때 팀 성적이 흔들렸던 점을 고려하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검증이 끝난 쿠두스는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다.
매체 역시 "쿠두스는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스쿼드에 깊이를 더해줄 수 있는 자원이다. 주전 경쟁도 충분히 가능한 만큼 공격진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쿠두스가 아스널에 필요한 선수임을 강조했다.
다만 아스널의 쿠두스 영입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쿠두스의 바이아웃 금액인 8,500만 파운드(약 1,588억 원)를 고수할 가능성이 크지만 아스널은 이번 시즌 쿠두스가 부진한 점을 고려해 이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가나 국가대표인 쿠두스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두 골을 터뜨리며 3-2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사진= dailyafc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7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공격수 모하메드 쿠두스(24)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를 떠나 웨스트햄에 합류한 쿠두스는 윙어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와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데뷔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48경기에서 18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특유의 드리블과 스피드를 강점으로 하는 그는 올 시즌에도 32경기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공격포인트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내 위협적인 움직임과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공격진 보강이 필요한 아스널이 쿠두스 영입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부카요 사카를 제외하면 확실한 윙어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시즌 중반 사카가 부상으로 이탈했을 때 팀 성적이 흔들렸던 점을 고려하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검증이 끝난 쿠두스는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다.
매체 역시 "쿠두스는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스쿼드에 깊이를 더해줄 수 있는 자원이다. 주전 경쟁도 충분히 가능한 만큼 공격진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쿠두스가 아스널에 필요한 선수임을 강조했다.
다만 아스널의 쿠두스 영입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쿠두스의 바이아웃 금액인 8,500만 파운드(약 1,588억 원)를 고수할 가능성이 크지만 아스널은 이번 시즌 쿠두스가 부진한 점을 고려해 이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가나 국가대표인 쿠두스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두 골을 터뜨리며 3-2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사진= dailyafc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