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프리시즌에 뜨거운 한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26 프리시즌 메인 이벤트는 8월 7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텔레콤 컵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텔레콤 컵은 2009년부터 독일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친선 대회다. 기존에는 분데스리가 소속 4개팀이 참가해 준결승 2경기. 결승 1경기를 치르는 구조로 진행됐다. 2015년까지 경기 시간은 전후반 30분씩 총 60분이었고 하루에 두 경기씩 2일에 걸쳐 진행됐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됐으며 2022년 재개된 대회에서는 FC 쾰른이 AC 밀란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대회는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의 단일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로써 토트넘과 뮌헨은 2년 연속으로 맞붙게 됐다. 지난해 8월 대한민국에서 ‘쿠팡 플레이 시리즈’로 초청돼 서울에서 만났고 일주일 뒤 런던으로 날아가 두 번째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각각 2-1과 3-2로 뮌헨이 승리를 가져갔다.

두 팀의 공식 경기 마지막 맞대결은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7-2,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3-1로 뮌헨이 모두 승리를 가져가며 해당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양 팀은 많은 선수들이 얽혀있다. 토트넘에서 뛰던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가 뮌헨으로 건너갔고 뮌헨의 유소년 선수였던 마티스 텔이 현재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상태다. 그중 한국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손흥민과 김민재가 만나 코리안 더비가 성사 여부일 것이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바이에른 뮌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26 프리시즌 메인 이벤트는 8월 7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텔레콤 컵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대회는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의 단일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로써 토트넘과 뮌헨은 2년 연속으로 맞붙게 됐다. 지난해 8월 대한민국에서 ‘쿠팡 플레이 시리즈’로 초청돼 서울에서 만났고 일주일 뒤 런던으로 날아가 두 번째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각각 2-1과 3-2로 뮌헨이 승리를 가져갔다.

두 팀의 공식 경기 마지막 맞대결은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7-2,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3-1로 뮌헨이 모두 승리를 가져가며 해당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양 팀은 많은 선수들이 얽혀있다. 토트넘에서 뛰던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가 뮌헨으로 건너갔고 뮌헨의 유소년 선수였던 마티스 텔이 현재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상태다. 그중 한국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손흥민과 김민재가 만나 코리안 더비가 성사 여부일 것이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바이에른 뮌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