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리버풀이 바이어 04 레버쿠젠 소속 제레미 프림퐁을 영입한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레버쿠젠 수비수 제레미 프림퐁 이적이 기정사실임을 알렸다.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Here we go!'를 외치며 "프림퐁은 향후 24시간 내 리버풀과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제 이적은 확정됐다"라며 "네덜란드 출신 라이트 풀백은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끝냈다. 공식 발표와 몇 가지 절차만 남은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프림퐁은 2000년생 어린 나이에도 이미 분데스리가와 네덜란드 대표팀을 통해 검증을 끝낸 자원이다. 9세에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로 입단해 약 10년 동안 활약했고 2019/20 시즌 셀틱으로 이적했다.

이후 가파르게 성장한 프림퐁은 이듬해부터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해 수많은 빅클럽의 관심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스타 덤에 오른 것은 지난 2021년 1월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시점부터다.
특히 그는 사비 알론소 감독이 부임한 후 날개에 돛을 단듯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알론소 특유의 스리백 축구에서 풀백과 윙을 오가며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이는 새로운 기회로 연결됐다. 지난 수년 동안 오른쪽을 지킨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결별이 확정된 리버풀이 프림퐁 영입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시즌이 채 끝나기도 전, 발 빠르게 접촉한 덕분에 리버풀은 경쟁이 본격화되기 전 프림퐁 영입을 일찍이 확정 지었다. 프림퐁에 최대 메리트는 바이아웃이 설정된 덕분에 시장가보다 훨씬 낮은 금액에 영입이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로마노에 따르면 리버풀은 레버쿠젠과 프림퐁 사이에 맺어진 3,500만 유로(약 550억 원) 수준의 바이아웃 조항을 활성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럽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레버쿠젠 수비수 제레미 프림퐁 이적이 기정사실임을 알렸다.

프림퐁은 2000년생 어린 나이에도 이미 분데스리가와 네덜란드 대표팀을 통해 검증을 끝낸 자원이다. 9세에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로 입단해 약 10년 동안 활약했고 2019/20 시즌 셀틱으로 이적했다.

이후 가파르게 성장한 프림퐁은 이듬해부터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해 수많은 빅클럽의 관심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스타 덤에 오른 것은 지난 2021년 1월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시점부터다.
특히 그는 사비 알론소 감독이 부임한 후 날개에 돛을 단듯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알론소 특유의 스리백 축구에서 풀백과 윙을 오가며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이는 새로운 기회로 연결됐다. 지난 수년 동안 오른쪽을 지킨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결별이 확정된 리버풀이 프림퐁 영입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시즌이 채 끝나기도 전, 발 빠르게 접촉한 덕분에 리버풀은 경쟁이 본격화되기 전 프림퐁 영입을 일찍이 확정 지었다. 프림퐁에 최대 메리트는 바이아웃이 설정된 덕분에 시장가보다 훨씬 낮은 금액에 영입이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로마노에 따르면 리버풀은 레버쿠젠과 프림퐁 사이에 맺어진 3,500만 유로(약 550억 원) 수준의 바이아웃 조항을 활성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