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나솔사계' 10기 영식이 백합에게 전화번호를 물었다.
1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국화한테 거절당한 10기 영식이 백합에게 우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10기 영식은 호감을 갖고 있던 국화에게 거절을 당하고 백합에게 돌아섰다. 이 과정에서 '꿩 대신 닭 아니냐'는 원성을 산 상황.
이날 백합은 결국 10기 영식에게 국화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10기 영식은 "국화 님 얘기가 나와서 놀랐다. 나는 그 사람을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나는 그 사람(국화)한테 관심이 없다"면서 "나는 그분에 대해서 관심이 전혀 없다.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백합은) 꿩 대신 닭 아니고 꿩 대신 봉황"이라고 강하게 어필했다.
또 "내가 국화한테 미련이 없냐고 묻는다면 나는 백합 님을 알기도에도 바쁘다. 나는 국화 님이 마음에 전혀 없다"면서도 백합의 이름을 국화라고 부르는 실수를 했다.
백합은 "내일이 마지막 날이니까 3기 영수도 알아 보겠다"고 말했고, 10기 영식은 "나는 그다음 행선지가 없다. 나는 여기서 사실 끝내고 가면 된다. 더 할 게 없다"고 백합의 선택을 종용했다.
이어 "그대는 나에게 정말 딱 맞는 사람이다. 그래서 전화번호를 물어보겠다"고 백합의 전화번호를 물었다.
이를 보던 MC 데프콘은 10기 영식의 행동에 대해 "급하다. 조급하다"고 지적했고, MC 윤보미 역시 "조금만 천천히 하면 좋겠다"고 10기 영식의 급한 성격을 걱정했다.
부담감을 느낀 백합이 말을 돌렸지만 10기 영식은 "전화번호를 찍어주면 선택인 것"이라고 계속해서 채근했다.
백합은 "지금까지를 봐서는 번호를 줄 의향이 있다"고 10기 영식에게 호감이 있음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하지만 이후 10기 영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백합에게) 설렘이 있느냐 하면 잘 모르겠다. 이게 제 문제인지 상황적인 부분인지 모르겠어서 생각 정리가 필요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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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방송화면 |
1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국화한테 거절당한 10기 영식이 백합에게 우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10기 영식은 호감을 갖고 있던 국화에게 거절을 당하고 백합에게 돌아섰다. 이 과정에서 '꿩 대신 닭 아니냐'는 원성을 산 상황.
이날 백합은 결국 10기 영식에게 국화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10기 영식은 "국화 님 얘기가 나와서 놀랐다. 나는 그 사람을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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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방송화면 |
또 "내가 국화한테 미련이 없냐고 묻는다면 나는 백합 님을 알기도에도 바쁘다. 나는 국화 님이 마음에 전혀 없다"면서도 백합의 이름을 국화라고 부르는 실수를 했다.
백합은 "내일이 마지막 날이니까 3기 영수도 알아 보겠다"고 말했고, 10기 영식은 "나는 그다음 행선지가 없다. 나는 여기서 사실 끝내고 가면 된다. 더 할 게 없다"고 백합의 선택을 종용했다.
이어 "그대는 나에게 정말 딱 맞는 사람이다. 그래서 전화번호를 물어보겠다"고 백합의 전화번호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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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방송화면 |
부담감을 느낀 백합이 말을 돌렸지만 10기 영식은 "전화번호를 찍어주면 선택인 것"이라고 계속해서 채근했다.
백합은 "지금까지를 봐서는 번호를 줄 의향이 있다"고 10기 영식에게 호감이 있음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하지만 이후 10기 영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백합에게) 설렘이 있느냐 하면 잘 모르겠다. 이게 제 문제인지 상황적인 부분인지 모르겠어서 생각 정리가 필요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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