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배우 공효진이 팬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자신의 여러 생각을 솔직하게 말했다.
공효진은 4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서 'Q&A 처음 해보는 공효진'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구독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하며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공효진은 피부과에서의 시술에 대해 "피부과는 '이제 진짜 오셔야 되지 않아요?' 할 때 간다. 이렇게 안 오는 사람 처음이라며 옛날부터 그랬다"라며 "리프팅이 요즘 제일 목적이다. 그리고 모공 관리, 피부결 타이트닝 이런 거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20대 중반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20대 중반에는 좋은 친구가 옆에 있어야 된다. 그래서 끊임없이 '내가 별로냐?' 이런 거 물어봐야 된다"라며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을 만나서 같이 답을 찾아가 보면 어떨까 생각한다. 서로 상부상조할 수 있는 사람 찾아보면 훨씬 쉽게 갈 수 있다. 좋은 사람 있어야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효진은 올해 여행 계획이 있다며 "벨기에 갔다가 독일 갔다가 암스테르담까지 갔다가 뉴욕에 들어가는게 목표"라고 말하고 "일주까지는 아닌데 못 가봤던 데 가보는 거고 미국에 들어가서 살 준비를 하러 가야 한다. 남편 전역하자마자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팬으로부터 너무 짜증나는 사람과 당분간 자주 보며 지내야 되는 상황의 해결 방법에 대한 질문을 받고서는 "친구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라고 말하고 "또 다른 친구에게 계속 욕을 하는 수밖에 없다. 스트레스를 가장 건강하게 돈 안 들이고 푸는 방법은 제일 절친에게 그 사람 욕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인간관계가 걱정인 분들 에피소드 보내주시면 상담소 같은 거 해보고 싶다"라며 "짜증나는 사람이랑 어쩔 수없이 일을 해야 하면 나도 그런 경우 많은데 싫은 건 싫은 티를 내라. 그러면 그 사람도 '아 얘가 나 싫은 가보다' 하는 거 아닐까"라고 조언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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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공효진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파운드 한남동 쇼룸에서 열린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4.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공효진은 4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서 'Q&A 처음 해보는 공효진'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구독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하며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공효진은 피부과에서의 시술에 대해 "피부과는 '이제 진짜 오셔야 되지 않아요?' 할 때 간다. 이렇게 안 오는 사람 처음이라며 옛날부터 그랬다"라며 "리프팅이 요즘 제일 목적이다. 그리고 모공 관리, 피부결 타이트닝 이런 거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20대 중반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20대 중반에는 좋은 친구가 옆에 있어야 된다. 그래서 끊임없이 '내가 별로냐?' 이런 거 물어봐야 된다"라며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을 만나서 같이 답을 찾아가 보면 어떨까 생각한다. 서로 상부상조할 수 있는 사람 찾아보면 훨씬 쉽게 갈 수 있다. 좋은 사람 있어야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효진은 올해 여행 계획이 있다며 "벨기에 갔다가 독일 갔다가 암스테르담까지 갔다가 뉴욕에 들어가는게 목표"라고 말하고 "일주까지는 아닌데 못 가봤던 데 가보는 거고 미국에 들어가서 살 준비를 하러 가야 한다. 남편 전역하자마자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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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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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 |
이어 한 팬으로부터 너무 짜증나는 사람과 당분간 자주 보며 지내야 되는 상황의 해결 방법에 대한 질문을 받고서는 "친구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라고 말하고 "또 다른 친구에게 계속 욕을 하는 수밖에 없다. 스트레스를 가장 건강하게 돈 안 들이고 푸는 방법은 제일 절친에게 그 사람 욕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인간관계가 걱정인 분들 에피소드 보내주시면 상담소 같은 거 해보고 싶다"라며 "짜증나는 사람이랑 어쩔 수없이 일을 해야 하면 나도 그런 경우 많은데 싫은 건 싫은 티를 내라. 그러면 그 사람도 '아 얘가 나 싫은 가보다' 하는 거 아닐까"라고 조언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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