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전시회가 미국에서 연일 베스트셀링 1위에 오르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민의 솔로 1집 'FACE'와 2집 'MUSE' 활동을 돌아보는 '지민 전시 'The Truth Untold : 전하지 못한 진심'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다.

이를 앞두고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에서 예매를 시작, 5월 1일(한국 시간) 뉴욕 베스트셀링(New York Best Selling) 1위에 오른데 이어 2일부터 4일까지 1위를 기록했다.

지민의 이번 전시가 현지에서 특별한 홍보없이 4일 연속 인기 랭킹 1위를 기록하자 매체 SKPopCulture는 'The king of Jimerica'라며 발빠르게 보도에 나서기도 했다.

'짐메리카'로 불리는 지민의 인기는 미국 음악 시장 내 대중성의 지표로 평가되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한국 솔로 가수 최초 1위를 차지한데 이어 '후'(Who)는 총 33주간의 차트인으로 역대 K팝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우는 등 협업 없이도 이뤄낸 놀라운 성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민은 지난 3월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후'로 '올해의 K-팝 송'(K-POP SONG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한데 이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후보에 올라 현지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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