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워킹맘 일상 공개..키스신 촬영 후 딸과 카페 나들이 [ns윤지]
입력 : 2025.05.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ns윤지' 방송화면
/사진=유튜브 채널 'ns윤지' 방송화면
가수 겸 배우 ns윤지(김윤지)가 워킹맘의 일상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ns윤지에는 '워킹맘 브이로그 (feat.세젤귀 엘라)'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ns윤지는 새벽 5시에 일어나 드라마 촬영장으로 향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숏폼 드라마 촬영 중인데 오늘이 마지막 촬영 날이다"이라며 "조금 시간이 나면 가족들과 여행도 하면서 다음 작품을 준비하려고 한다"고 숨죽여 설명했다.

ns윤지는 아직 깊은 잠에 빠져있는 딸 엘라가 깨지 않도록 "사랑한다"고 속삭이며 아쉬운 발걸음을 옮겼다.

잠시 후 샵에 도착한 그는 메이크업을 받다가 "요즘 우리가 꽂혀있는 이 광..."이라고 말문을 열다가 "어머, 내 몰골 안 되겠다"고 얼굴을 황급히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ns윤지' 방송화면
/사진=유튜브 채널 'ns윤지' 방송화면
그런가 하면 샵에서 돈벌레가 나오자 기겁하며 "메이크업 받다가 심장마비 올 뻔했다"라고 소리쳤다. 또 "옛날에 거실 화장실에서 벌레가 나왔는데 문 닫고, 엄마가 미국에서 오실 때까지 그 화장실 안 썼다"라고 '웃픈'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메이크업을 끝낸 뒤 도착한 촬영장에서 ns윤지는 마지막 촬영이 키스신이라는 소식을 듣고 "한식뷔페를 너무 열심히 먹었다"며 걱정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며칠 뒤 그는 친정엄마, 딸과 함께 카페 나들이를 즐기며 "오후에 출근하니까 오전에 엘라랑 놀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찰나의 행복감을 만끽했다. 이후 드라마 후시 녹음을 하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바쁜 엄마의 일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ns윤지는 지난 2021년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최우성씨와 결혼했다. 이후 계류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그는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7월 첫 딸 희서를 품에 안았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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