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배우 조윤희가 싱글맘 현주 역으로 분했다.
7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감독 장유정, 배우 최수영, 공명, 김성령, 김상호, 조윤희가 참석했다.
이날 조윤희는 "육아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거 같다. 육아 퇴근한 후에 마시는 술 한잔은 휴식, 위로와도 같다. 술이 아닌 생명수와도 같다. 이혼하고 홀로 쌍둥이를 키우다 보면 힘들고 슬플 수도 있는데 현주는 밝고 귀여운 가족들로 인해 어둡거나 슬프지만은 않다. 가족들로 인해서 아픔이 치유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딱히 설정할 것은 없었다. 그냥 저였다. 배우들이 새로운 캐릭터를 할 때마다 그 캐릭터가 살아온 인생을 다 경험할 순 없지만,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그런데 이 캐릭터는 어쩌면 저랑 많은 부분이 닮았는지. 공감이 되게 많이 가는 캐릭터라 좋았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육아 퇴근 후 술을 안 먹으니까 항상 하는 건 휴대폰이다. 예능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하는데 그렇게 즐겁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2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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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JENM 2025.05.07 /사진=이동훈 photoguy@ |
7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감독 장유정, 배우 최수영, 공명, 김성령, 김상호, 조윤희가 참석했다.
이날 조윤희는 "육아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거 같다. 육아 퇴근한 후에 마시는 술 한잔은 휴식, 위로와도 같다. 술이 아닌 생명수와도 같다. 이혼하고 홀로 쌍둥이를 키우다 보면 힘들고 슬플 수도 있는데 현주는 밝고 귀여운 가족들로 인해 어둡거나 슬프지만은 않다. 가족들로 인해서 아픔이 치유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딱히 설정할 것은 없었다. 그냥 저였다. 배우들이 새로운 캐릭터를 할 때마다 그 캐릭터가 살아온 인생을 다 경험할 순 없지만,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그런데 이 캐릭터는 어쩌면 저랑 많은 부분이 닮았는지. 공감이 되게 많이 가는 캐릭터라 좋았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육아 퇴근 후 술을 안 먹으니까 항상 하는 건 휴대폰이다. 예능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하는데 그렇게 즐겁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2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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