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또 한번 한계에 도전했다.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8번째 이야기 '미션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이 베일을 벗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8번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지난 2023년 개봉해 4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미션 임파서블 : 데드레코닝 파트1'의 다음 이야기다.
디지털상의 모든 정보를 통제할 수 있는 사상 초유의 무기 NTT로 인해 전 세계 국가와 조직의 기능이 마비되고, 인류 전체가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온다.
이를 막을 수 있는 건 오직 존재 자체가 기밀인 '에단 헌트'와 그가 소속된 IMF(Impossible Mission Force)뿐이다. 정부의 지원을 받아 무기를 무력화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키인 포드코바를 손에 넣은 에단 헌트는 가브리엘에게 포이즌필을 뺏기 위해 오랜 동료 '루터'와 '벤지', 그리고 새로운 팀원이 된 '그레이스', '파리', '드가'와 함께 새로운 미션을 펼친다.
짧은 순간, 모든 인류의 운명이 걸린 가운데 톰 크루즈가 맡은 에단 헌트는 그 누굳 할 수 없는 미션을 해내며 관객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169분 동안 이어지는 긴 러닝타임 동안 톰 크루즈는 도전하고 도전하고 또 도전한다. 톰 크루즈가 멀쩡히 살아있다는 걸 알면서도 에단이 힘든 미션 앞에 설 때마다 눈을 질끈 감게 된다. 이게 과연 가능한 액션인지 감탄하며 영화를 보게 된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부제로 '파이널'이라고 넣을 만큼 시리즈의 마지막을 암시하는 가운데, 톰 크루즈는 육해공을 망라하는 액션을 보여준다. 물 속에서 인간으로서 불가능한 액션에 도전하는 모습은 보는이마저 고통스럽다. 그야말로 시네마적 체험을 하게 된다. 60세가 넘는 나이에도 비행기에 매달려 액션을 펼치는 그를 보노라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영화를 만드는 것이 인생의 즐거움"이라는 톰 크루즈의 말처럼 그는 관객들에게 극한의 쾌감을 주기 위해 60대의 몸을 던져 액션을 펼친다.
이처럼 '미션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은 쉴새 없이 이어지는 액션을 선보이며 시리즈의 정점을 찍는다. NTT라는 인공지능은 챗GPT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생각할거리를 던지고 앞서 '미션임파서블3'에서 보여준 토끼발의 정체까지 공개되며 시리즈 팬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준다.
극장에서 약 3시간의 시간 동안 보는 즐거움을 원하는 관객이라면 극장에서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5월 17일 개봉. 러닝타임 169분. 15세 이상 관람가.
P.s 이번 작품은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미션 시리즈'의 30년 피날레로 알려졌으나, 톰 크루즈는 이번 내한 기자 간담회에서 '미션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냐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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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션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 |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8번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지난 2023년 개봉해 4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미션 임파서블 : 데드레코닝 파트1'의 다음 이야기다.
디지털상의 모든 정보를 통제할 수 있는 사상 초유의 무기 NTT로 인해 전 세계 국가와 조직의 기능이 마비되고, 인류 전체가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온다.
이를 막을 수 있는 건 오직 존재 자체가 기밀인 '에단 헌트'와 그가 소속된 IMF(Impossible Mission Force)뿐이다. 정부의 지원을 받아 무기를 무력화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키인 포드코바를 손에 넣은 에단 헌트는 가브리엘에게 포이즌필을 뺏기 위해 오랜 동료 '루터'와 '벤지', 그리고 새로운 팀원이 된 '그레이스', '파리', '드가'와 함께 새로운 미션을 펼친다.
짧은 순간, 모든 인류의 운명이 걸린 가운데 톰 크루즈가 맡은 에단 헌트는 그 누굳 할 수 없는 미션을 해내며 관객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169분 동안 이어지는 긴 러닝타임 동안 톰 크루즈는 도전하고 도전하고 또 도전한다. 톰 크루즈가 멀쩡히 살아있다는 걸 알면서도 에단이 힘든 미션 앞에 설 때마다 눈을 질끈 감게 된다. 이게 과연 가능한 액션인지 감탄하며 영화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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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션임파서블8' |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부제로 '파이널'이라고 넣을 만큼 시리즈의 마지막을 암시하는 가운데, 톰 크루즈는 육해공을 망라하는 액션을 보여준다. 물 속에서 인간으로서 불가능한 액션에 도전하는 모습은 보는이마저 고통스럽다. 그야말로 시네마적 체험을 하게 된다. 60세가 넘는 나이에도 비행기에 매달려 액션을 펼치는 그를 보노라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영화를 만드는 것이 인생의 즐거움"이라는 톰 크루즈의 말처럼 그는 관객들에게 극한의 쾌감을 주기 위해 60대의 몸을 던져 액션을 펼친다.
이처럼 '미션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은 쉴새 없이 이어지는 액션을 선보이며 시리즈의 정점을 찍는다. NTT라는 인공지능은 챗GPT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생각할거리를 던지고 앞서 '미션임파서블3'에서 보여준 토끼발의 정체까지 공개되며 시리즈 팬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준다.
극장에서 약 3시간의 시간 동안 보는 즐거움을 원하는 관객이라면 극장에서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5월 17일 개봉. 러닝타임 169분. 15세 이상 관람가.
P.s 이번 작품은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미션 시리즈'의 30년 피날레로 알려졌으나, 톰 크루즈는 이번 내한 기자 간담회에서 '미션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냐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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