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X안은진, '언슬전'서 부부 교수 됐다..''감개무량해요''
입력 : 2025.05.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안은진 인스타그램
사진=안은진 인스타그램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 특별출연한 배우 안은진이 김대명과 투샷을 공개했다.

안은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 교수가 되다니 감개무량하다",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슬의(슬기로운 의사생활) 과몰입러. 양 교수님 슬의스리 가자"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대명과 팔짱을 낀 채 미소 짓고 있는 안은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2021년 종영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2에서 안은진은 추민하, 김대명은 양석형 역을 맡아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특히 안은진과 김대명은 18일 방송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최종회에 특별 출연해 세계관을 연결했다. 해당 방송에는 출세욕에 사로잡혔던 명은원(김혜인 분) 대신 종로 율제병원의 새 교수로 추민하(안은진 분)가 임용돼 통쾌함을 자아냈다. 아내 추민하의 교수 임용을 축하하러 산부인과 교수 양석형(김대명 분)도 등장한 가운데 양석형은 곧 2년 차가 될 레지던트들을 향해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은 다사다난했던 1년을 마무리한 레지던트 오이영(고윤정 분), 표남경(신시아 분), 엄재일(강유석 분), 김사비(한예지 분), 구도원(정준원 분)이 한층 슬기로워진 모습으로 한 해를 맞이하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1%, 최고 9.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으로 종영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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