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FC서울 최고운영책임자(COO) 한웅수전무(54)가 큰 족적을 남기고 30년간 정들었던 축구계를 떠난다.
한웅수 COO는 올 12월 말로 끝으로 ㈜GS스포츠에서 퇴사한다.
그는 1982년 최순영 회장의 모 회사인 대한생명의 대한축구협회 파견 직원으로 축구와 인연을 맺은 뒤 1983년 럭키 금성의 창단 멤버로 입사했다. 그 뒤 운영과장, 사무국장, 부단장, 단장을 역임했다.
30년의 재임 기간중 안양LG의 연고지 이전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사시켰고 FC서울의 리그 3회 우승 등을 이끌며 서울 구단의 부흥을 주도했다.
배구팀 GS칼텍스의 단장도 역임해 2007/2008 프로배구 V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한웅수 COO는 30년 동안 머문 축구계를 떠나는 것이 아쉽지만 앞으로도 축구를 마음 속에 품고 살겠다는 생각이며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사진제공=FC서울
한웅수 COO는 올 12월 말로 끝으로 ㈜GS스포츠에서 퇴사한다.
그는 1982년 최순영 회장의 모 회사인 대한생명의 대한축구협회 파견 직원으로 축구와 인연을 맺은 뒤 1983년 럭키 금성의 창단 멤버로 입사했다. 그 뒤 운영과장, 사무국장, 부단장, 단장을 역임했다.
30년의 재임 기간중 안양LG의 연고지 이전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사시켰고 FC서울의 리그 3회 우승 등을 이끌며 서울 구단의 부흥을 주도했다.
배구팀 GS칼텍스의 단장도 역임해 2007/2008 프로배구 V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한웅수 COO는 30년 동안 머문 축구계를 떠나는 것이 아쉽지만 앞으로도 축구를 마음 속에 품고 살겠다는 생각이며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사진제공=FC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