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브라질에서 2명의 축구팬이 지난 14일 응원을 가던 도중 라이벌팀의 응원단에게 사살당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주요 외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2013컨페더레이션스컵 개최를 앞둔 아레나 카스텔라웅에서 세아라와 포르탈레자간의 시험경기를 보러 가는 길이었다. 세아라와 포르탈레자는 지역 라이벌로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세아라의 팬인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 신문 ‘폴랴 지 상파울루’는 세아라의 팬들이 먼저 돌을 던지며 싸움을 걸었고 이것이 총격을 유발했다고 전했다. 피해자들은 경기장에서 5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으며 범인은 경찰에 검거되었다.
아레나 카스텔라웅은 2014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사용될 12개의 경기장 중 하나로 지난해 12월 12개 경기장 중 가장 먼저 보수공사를 마친 경기장이다. 특히 이 경기장에서는 월드컵에 앞서 올 6월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사건이 월드컵 본선에 사용될 경기장 근처에서 일어나면서 2013컨페더레이션스컵과 2014브라질월드컵의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주요 외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2013컨페더레이션스컵 개최를 앞둔 아레나 카스텔라웅에서 세아라와 포르탈레자간의 시험경기를 보러 가는 길이었다. 세아라와 포르탈레자는 지역 라이벌로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세아라의 팬인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 신문 ‘폴랴 지 상파울루’는 세아라의 팬들이 먼저 돌을 던지며 싸움을 걸었고 이것이 총격을 유발했다고 전했다. 피해자들은 경기장에서 5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으며 범인은 경찰에 검거되었다.
아레나 카스텔라웅은 2014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사용될 12개의 경기장 중 하나로 지난해 12월 12개 경기장 중 가장 먼저 보수공사를 마친 경기장이다. 특히 이 경기장에서는 월드컵에 앞서 올 6월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사건이 월드컵 본선에 사용될 경기장 근처에서 일어나면서 2013컨페더레이션스컵과 2014브라질월드컵의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