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포항] 김성진 기자= 분요드코르의 미르자랄 카시모프 감독이 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에 기뻐했다. 토종 선수들로만 구성된 포항 스틸러스의 전력도 높게 평가했다.
분요드코르는 30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ACL G조 최종전에서 1-1로 비겼다. 2승 4무 승점 10점으로 조 1위 16강행을 이뤘다. 카시모프 감독은 “매우 흥미롭고 좋은 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전반전과 후반전에 똑 같은 경기를 해서 기쁘고 16강에 올라 만족한다”고 밝혔다.
그는 “공격이 곧 수비다. 공격을 할수록 수비 효과를 본다. 포항은 강팀이고 수비에 집중했다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었다”며 공격에 비중을 둔 경기 운영을 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미드필드를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결과보다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했다”고 방심하지 않은 마음가짐도 한 몫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카시모프 감독은 “포항에 외국인 선수들이 없어도 강하다고 생각한다. 외국인 선수 유무는 상관 없다”고 말했다.
분요드코르는 30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ACL G조 최종전에서 1-1로 비겼다. 2승 4무 승점 10점으로 조 1위 16강행을 이뤘다. 카시모프 감독은 “매우 흥미롭고 좋은 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전반전과 후반전에 똑 같은 경기를 해서 기쁘고 16강에 올라 만족한다”고 밝혔다.
그는 “공격이 곧 수비다. 공격을 할수록 수비 효과를 본다. 포항은 강팀이고 수비에 집중했다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었다”며 공격에 비중을 둔 경기 운영을 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미드필드를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결과보다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했다”고 방심하지 않은 마음가짐도 한 몫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카시모프 감독은 “포항에 외국인 선수들이 없어도 강하다고 생각한다. 외국인 선수 유무는 상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