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라이언 킹' 이동국(34, 전북현대)이 프로축구 사상 최초로 '공격포인트 200개'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1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전북 현대의 경기 영상 분석 결과 후반 31분에 나온 서상민(전북) 득점을 이동국이 어시스트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서상민의 골은 어시스트 없이 기록됐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이를 바로 잡으면서 대기록이 탄생했다.
이로써 329경기 만에 개인 통산 200개 공격포인트(145골, 55도움)를 기록한 이동국은 K리그 공격포인트 최다 기록 보유자가 됐다.
이 부문 2위는 강원의 김은중으로 현재까지 119골, 54도움을 기록하며 173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K리그 클래식의 간판 공격수로 손꼽히는 이동국은 2009년 득점왕에 오른데 이어 2011년에는 도움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득점과 공격에서 두루 탁월한 기량을 발휘해 왔다. K리그에서 득점과 도움 부문 1위를 모두 차지한 선수는 이동국 외에 피아퐁, 최상국, 윤상철, 에드밀손 등 5명뿐이다.
이동국은 올 시즌 역시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9위, 도움 26위에 올라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1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전북 현대의 경기 영상 분석 결과 후반 31분에 나온 서상민(전북) 득점을 이동국이 어시스트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서상민의 골은 어시스트 없이 기록됐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이를 바로 잡으면서 대기록이 탄생했다.
이로써 329경기 만에 개인 통산 200개 공격포인트(145골, 55도움)를 기록한 이동국은 K리그 공격포인트 최다 기록 보유자가 됐다.
이 부문 2위는 강원의 김은중으로 현재까지 119골, 54도움을 기록하며 173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K리그 클래식의 간판 공격수로 손꼽히는 이동국은 2009년 득점왕에 오른데 이어 2011년에는 도움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득점과 공격에서 두루 탁월한 기량을 발휘해 왔다. K리그에서 득점과 도움 부문 1위를 모두 차지한 선수는 이동국 외에 피아퐁, 최상국, 윤상철, 에드밀손 등 5명뿐이다.
이동국은 올 시즌 역시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9위, 도움 26위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