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FC서울 선수단이 스승의 날을 맞아 깜짝 파티를 열었다.
서울은 15일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깜짝 파티가 벌어졌다. FC서울 최용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들에게 선수들이 기습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다.
서울은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베이징 궈안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날이었다. 이벤트를 준비함에 있어 여의치 않았던 상황이었지만 주장 하대성을 중심으로 선수단은 완벽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GS챔피언스파크 입구에서부터 큰 플래카드가 게시하며 이벤트는 시작됐다. 플래카드에 ‘믿고 따라오소!’라는 문구를 넣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표현은 바로 평상시 최용수 감독이 단합을 강조할 때 자주 쓰던 말이다.
이벤트를 총괄했던 주장 하대성은 “항상 선수단을 위해 애쓰시는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감독님께서 ‘믿고 따라오소!’란 말씀을 자주 쓰시는데 그 말씀처럼 FC서울 구성원 모두가 서로 믿고 함께 하자는 뜻에서 플래카드를 제작했다”며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이어 꽃과 선물이 코칭 스태프에게 전달되었다. 최용수 감독은 “피곤한 가운데서도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여러분들께 너무 고맙다”면서, “이런 단합된 마음으로 우리가 함께 공유한 목표를 향해 믿고 함께 가자”며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서울은 ACL 1차전에서 숫적 열세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베이징 원정에서 값진 무승부를 거뒀다. 그리고 오는 21일 베이징을 홈으로 불러 A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서울은 15일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깜짝 파티가 벌어졌다. FC서울 최용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들에게 선수들이 기습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다.
서울은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베이징 궈안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날이었다. 이벤트를 준비함에 있어 여의치 않았던 상황이었지만 주장 하대성을 중심으로 선수단은 완벽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GS챔피언스파크 입구에서부터 큰 플래카드가 게시하며 이벤트는 시작됐다. 플래카드에 ‘믿고 따라오소!’라는 문구를 넣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표현은 바로 평상시 최용수 감독이 단합을 강조할 때 자주 쓰던 말이다.
이벤트를 총괄했던 주장 하대성은 “항상 선수단을 위해 애쓰시는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감독님께서 ‘믿고 따라오소!’란 말씀을 자주 쓰시는데 그 말씀처럼 FC서울 구성원 모두가 서로 믿고 함께 하자는 뜻에서 플래카드를 제작했다”며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이어 꽃과 선물이 코칭 스태프에게 전달되었다. 최용수 감독은 “피곤한 가운데서도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여러분들께 너무 고맙다”면서, “이런 단합된 마음으로 우리가 함께 공유한 목표를 향해 믿고 함께 가자”며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서울은 ACL 1차전에서 숫적 열세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베이징 원정에서 값진 무승부를 거뒀다. 그리고 오는 21일 베이징을 홈으로 불러 ACL 16강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