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화성] 정성래 기자= "나의 롤모델은 (김)두현이형이다"
권창훈(19)이 16일 경기도 화성의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 참석해 18일 열릴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롤모델로 김두현을 꼽았다.
그는 수원에 입단한 후 괌 전지훈련부터 김두현과 같은 방을 쓰며 생활했다. 권창훈은 김두현과 같은 방을 쓰면서 배운 것이 많다고 털어놨다.
권창훈은 "(김)두현이 형은 경험이 풍부하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도 많이 해 주신다. 조언을 잘 새겨들어 더욱 발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원 홍보팀 최원창 차장은 김두현이 처음부터 권창훈을 지목해 같은 방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최원창 차장은 "권창훈이 입단한 후, 김두현이 먼저 권창훈과 방을 쓰겠다고 이야기했다. 자신의 어린 시절 생각도 나고, 같은 포지션이기 때문에 가르쳐 줄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김두현이 권창훈의 멘토가 되기를 자청했다고 전했다.
권창훈은 올 시즌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대신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경기 출전 여부에 상관없이 꾸준한 준비를 통해 언제나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선배들의 플레이를 보고 배우며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화려한 주연보다 뒤를 받치는 조연으로서 올 시즌을 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 김재호 기자
권창훈(19)이 16일 경기도 화성의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 참석해 18일 열릴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롤모델로 김두현을 꼽았다.
그는 수원에 입단한 후 괌 전지훈련부터 김두현과 같은 방을 쓰며 생활했다. 권창훈은 김두현과 같은 방을 쓰면서 배운 것이 많다고 털어놨다.
권창훈은 "(김)두현이 형은 경험이 풍부하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도 많이 해 주신다. 조언을 잘 새겨들어 더욱 발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원 홍보팀 최원창 차장은 김두현이 처음부터 권창훈을 지목해 같은 방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최원창 차장은 "권창훈이 입단한 후, 김두현이 먼저 권창훈과 방을 쓰겠다고 이야기했다. 자신의 어린 시절 생각도 나고, 같은 포지션이기 때문에 가르쳐 줄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김두현이 권창훈의 멘토가 되기를 자청했다고 전했다.
권창훈은 올 시즌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대신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경기 출전 여부에 상관없이 꾸준한 준비를 통해 언제나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선배들의 플레이를 보고 배우며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화려한 주연보다 뒤를 받치는 조연으로서 올 시즌을 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