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유·청소년클럽축구 Incheon Airport리그' 후원
입력 : 2013.05.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대한축구협회(KFA)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6일 오후 서울시 신문로 축구회관 1층 로비에서 '유·청소년 클럽 축구 인천 에어포트(Incheon Airport) 리그'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협약식에는 최순호 KFA 부회장을 비롯해 최강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주견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지원 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말까지 인천 에어포트(Incheon Airport) 리그를 지원하며 대회 독점 타이틀 스폰서로서 각종 권리를 행사하게 됐다.

인천 에어포트(Incheon Airport) 리그는 축구 저변 확대 및 클럽 축구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리그로 올해는 전국 140개 권역에서 총 8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일 한국 주니어 라이온-만수북 위드 FC전을 시작으로 개막을 알렸다.

참가 대상은 만10세와 만12세 이하(이상 유소년), 만15세와 만18세 이하(이상 청소년) 다. 유소년은 8대8, 청소년은 11대 11 축구 방식으로 운영되며, 권역리그 후 왕중왕전을 통해 각 연령별 최강자를 가린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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