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K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현대오일뱅크가 21일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을 관람하는 축구팬들을 위해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은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클래식(1부리그)과 챌린지(2부리그)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은 기성용과 윤석영, 구자철, 이청용 등 해외파들도 챌린지 팀의 일원으로 참가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올스타전 당일인 21일 경기 시작 약 30분경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행운의 사다리타기'를 실시, 총 4명의 팬들에게 각각 20만원 상당의 현대오일뱅크 상품권을 나눠줄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 장내 아나운서의 안내에 따라 전광판을 통해 '행운의 사다리타기' 기회를 잡은 팬은 도전을 통해 상품권 당첨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또 K리그 올스타전에는 푸짐한 경품 당첨의 기회와 함께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올스타 선수 경기를 마친 직후 축구장을 찾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입고 뛰었던 유니폼(상의)을 관중석을 향해 직접 선물하는 팬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K리그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레전드 베스트11'을 축하하는 무대가 마련된 가운데 뮤지컬배우 겸 오페라가수 김소현 씨가 감동을 전하는 노래를 열창한다. 경기 후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구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입장권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 / 전화 1588-1555)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가격은 1등석 3만원(지정석), 2등석 2만원(비지정석), 3등석 1만원(비지정석)이다. 예매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경기 당일 낮 1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