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프랑스의 전도유망한 공격수 야야 사노고(20)를 공짜로 손에 넣었다.
아스널은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2부리그 오세르의 스트라이커 사노고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프랑스 2부리그에서 13경기에 출전, 9골1도움이라는 눈부신 활약을 펼친 사노고의 아스널행은 이적료 없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계약기간에 대한 정확한 언급 없이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만 밝혔다.
또 한 명의 유망주를 손에 놓은 벵거 감독은 "사노고는 큰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며 "오세르에서 이를 증명했으며 20세 이하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다. 아스널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0년 16살의 나이로 프로에 데뷔한 사나고는 191cm의 큰 키에 뛰어난 골 결정력을 갖춘 공격수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프랑스 U-16대표팀을 시작으로 U-17, U-19대표팀을 두루 거친 그는 현재 터키에서 열리고 있는 U-20 월드컵에 프랑스 대표로 참가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 그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프랑스의 16강행을 견인했다.
사진=아스널 홈페이지 캡쳐
아스널은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2부리그 오세르의 스트라이커 사노고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프랑스 2부리그에서 13경기에 출전, 9골1도움이라는 눈부신 활약을 펼친 사노고의 아스널행은 이적료 없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계약기간에 대한 정확한 언급 없이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만 밝혔다.
지난 2010년 16살의 나이로 프로에 데뷔한 사나고는 191cm의 큰 키에 뛰어난 골 결정력을 갖춘 공격수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프랑스 U-16대표팀을 시작으로 U-17, U-19대표팀을 두루 거친 그는 현재 터키에서 열리고 있는 U-20 월드컵에 프랑스 대표로 참가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 그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프랑스의 16강행을 견인했다.
사진=아스널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