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영종도)] 왕찬욱 기자=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4)이 다가오는 2013/2014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2일 오후 영국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다.
기성용은 몰려드는 취재진에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한마디만을 남기고 출국장으로 들어섰다.
기성용은 1일 결혼식을 올린 배우 한혜진의 배웅이 예상됐으나 새신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6월 24일 한혜진과 미리 혼인신고를 마친 기성용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팀에 합류하기 위해 홀로 영국으로 향했다.
스완지는 3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한다. 네덜란드에서 스완지는 6일 FC 그라벤칸데, 7일 엑셀시오르, 10일 NAC 브레다, 13일 ADO 덴하그와 친선경기를 갖게 된다.
사진=김재호 기자
기성용은 몰려드는 취재진에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한마디만을 남기고 출국장으로 들어섰다.
기성용은 1일 결혼식을 올린 배우 한혜진의 배웅이 예상됐으나 새신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6월 24일 한혜진과 미리 혼인신고를 마친 기성용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팀에 합류하기 위해 홀로 영국으로 향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