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바르셀로나의 티아고 알칸타라(22)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사커넷’은 2일 “한 맨유 관계자가 알칸타라의 영입이 ‘매우 근접’했다고 전했다. 수 일 내로 이적이 공식화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2011년 베슬레이 스네이더르(29,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을 예로 들며 그때와는 다르게 알칸타라의 영입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SPN사커넷’은 알칸타라의 이적이 수 일 내로 발표될 것이라 전망했다. 심지어 맨유 관계자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첫 기자회견에서 알칸타라의 영입확정이 밝혀질 수도 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지난 1일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가 “알칸타라가 맨유와의 계약에서도 경기출장 빈도와 관련한 이적허용조항을 명시하고 싶어 한다”고 전한 바 있다. 맨유 관계자 또한 이 사실을 인정했다.
이 부분은 맨유와의 계약에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가 되는 부문이다. 알칸타라의 바이아웃이 9,000만 유로(약 1,308억 원)에서 1,800만 유로(약 262억 원)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었던 이유도 그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60% 이상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진=©Grupo/BPI/스포탈코리아
스포츠 전문매체 ‘ESPN사커넷’은 2일 “한 맨유 관계자가 알칸타라의 영입이 ‘매우 근접’했다고 전했다. 수 일 내로 이적이 공식화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2011년 베슬레이 스네이더르(29,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을 예로 들며 그때와는 다르게 알칸타라의 영입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SPN사커넷’은 알칸타라의 이적이 수 일 내로 발표될 것이라 전망했다. 심지어 맨유 관계자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첫 기자회견에서 알칸타라의 영입확정이 밝혀질 수도 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지난 1일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가 “알칸타라가 맨유와의 계약에서도 경기출장 빈도와 관련한 이적허용조항을 명시하고 싶어 한다”고 전한 바 있다. 맨유 관계자 또한 이 사실을 인정했다.
이 부분은 맨유와의 계약에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가 되는 부문이다. 알칸타라의 바이아웃이 9,000만 유로(약 1,308억 원)에서 1,800만 유로(약 262억 원)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었던 이유도 그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60% 이상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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