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마이크 펠란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석코치가 흔들리고 있는 웨인 루니(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펠란 코치는 2일(현지시간)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루니는 맨유에 남아야 한다. 그것이 맨유나 루니가 택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일 것이다”며 루니의 잔류를 촉구했다.
2001년부터 맨유 1군 코치로 활약하며 수석코치까지 역임한 펠란 코치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맨유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물러났다. 더 이상 맨유의 코치가 아니지만 옆에서 루니의 모습을 지켜본 그로서는 루니의 맨유 이탈설이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펠란 코치는 “선수라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갈망이 있을 수 있다. 루니도 다르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모예스 감독과 함께 맨유를 이끄는 것도 그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펠란 코치는 이날 인터뷰에서 맨유 수뇌부에도 조언을 건넸다. 그는 “루니에 대한 이적설이 자꾸 흘러나오는 것은 불안한 맨유의 심리에서 비롯된다”며 “루니를 믿고 기다려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했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펠란 코치는 2일(현지시간)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루니는 맨유에 남아야 한다. 그것이 맨유나 루니가 택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일 것이다”며 루니의 잔류를 촉구했다.
2001년부터 맨유 1군 코치로 활약하며 수석코치까지 역임한 펠란 코치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맨유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물러났다. 더 이상 맨유의 코치가 아니지만 옆에서 루니의 모습을 지켜본 그로서는 루니의 맨유 이탈설이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펠란 코치는 “선수라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갈망이 있을 수 있다. 루니도 다르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모예스 감독과 함께 맨유를 이끄는 것도 그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펠란 코치는 이날 인터뷰에서 맨유 수뇌부에도 조언을 건넸다. 그는 “루니에 대한 이적설이 자꾸 흘러나오는 것은 불안한 맨유의 심리에서 비롯된다”며 “루니를 믿고 기다려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했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