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부천을 상대로 혼자 2골을 터트리며 팀의 9경기 무승 부진을 끊어낸 충주 험멜의 미드필더 임태섭(23)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6라운드 주간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프로연맹)은 3일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 위클리 베스트11을 발표하며 2골로 부천전 3-0 완승을 이끈 임태섭을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프로연맹은 부천전에서 2골을 터트린 임태섭에 대해 "왼쪽 측면에서 저돌적인 플레이로 수비진을 위협했고 멀티골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위클리스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광주FC 원정에서 이승현의 골을 돕는 등 1도움을 기록한 이근호(상주)와 충주의 공격수 한홍규가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 미드필더 4명으로는 임태섭을 포함, 임종욱(충주)과 김제환(경찰청) 이승현(상주)이 뽑혔으며 수비수로는 이준호 김종성(이상 수원FC) 임하람(광주) 고재성(상주)이, 골키퍼로는 광주FC 원정에서 감각적인 선방 능력을 과시한 김호준(상주)이 각각 뽑혔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프로연맹)은 3일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 위클리 베스트11을 발표하며 2골로 부천전 3-0 완승을 이끈 임태섭을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프로연맹은 부천전에서 2골을 터트린 임태섭에 대해 "왼쪽 측면에서 저돌적인 플레이로 수비진을 위협했고 멀티골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위클리스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광주FC 원정에서 이승현의 골을 돕는 등 1도움을 기록한 이근호(상주)와 충주의 공격수 한홍규가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 미드필더 4명으로는 임태섭을 포함, 임종욱(충주)과 김제환(경찰청) 이승현(상주)이 뽑혔으며 수비수로는 이준호 김종성(이상 수원FC) 임하람(광주) 고재성(상주)이, 골키퍼로는 광주FC 원정에서 감각적인 선방 능력을 과시한 김호준(상주)이 각각 뽑혔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