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미드필더 카카(31)가 이적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카카는 지난 2일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내 선수생활은 레알에서 계속 될 것이다. 레알을 떠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레알에서의 카카의 입지는 바닥을 친 상황이다. 이미 카카는 메수트 외질과 루카 모드리치 등에 밀려 벤치 생활을 한지 오래다. 게다가 최근 레알로 이적한 이스코도 드리블 능력, 빠른 순간 스피드, 날카로운 슈팅에 이은 득점력을 고루 겸비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카카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수밖에 없다.
스페인 언론들의 예상도 다르지 않았다. ‘토독스 데포르트’를 비롯한 유수의 스페인 언론들은 지난 1일 “카카가 레알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자신의 친정팀인 상 파울루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카카는 단호했다. 카카는 “현재 나는 레알을 제외한 그 어떤 팀도 생각 해 본적이 없다”고 선을 분명히 그은 후 “새롭게 부임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님의 지시에 잘 따르는 것이 내가 집중하는 것이다”고 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카카는 지난 2일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내 선수생활은 레알에서 계속 될 것이다. 레알을 떠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레알에서의 카카의 입지는 바닥을 친 상황이다. 이미 카카는 메수트 외질과 루카 모드리치 등에 밀려 벤치 생활을 한지 오래다. 게다가 최근 레알로 이적한 이스코도 드리블 능력, 빠른 순간 스피드, 날카로운 슈팅에 이은 득점력을 고루 겸비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카카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수밖에 없다.
스페인 언론들의 예상도 다르지 않았다. ‘토독스 데포르트’를 비롯한 유수의 스페인 언론들은 지난 1일 “카카가 레알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자신의 친정팀인 상 파울루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카카는 단호했다. 카카는 “현재 나는 레알을 제외한 그 어떤 팀도 생각 해 본적이 없다”고 선을 분명히 그은 후 “새롭게 부임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님의 지시에 잘 따르는 것이 내가 집중하는 것이다”고 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