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스테판 엘 샤라위(21, AC 밀란. 이하 밀란)가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안지의 영입 요청을 거절했다.
러시아 스포츠 언론 ‘스포르뜨 익스쁘레스’는 3일(현지시간) “안지는 엘 샤라위를 영입하기 위해 밀란에 공식 요청했지만, 엘 샤라위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안지는 사무엘 에투라는 걸쭉한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에투가 최근 체력적인 문제로 풀 타임 출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에투의 후계자로 엘 샤라위를 영입하려 한다. 이미 엘 샤라위 영입을 위한 세부적인 이적료와 주급을 측정할 정도로 안지의 영입 의사는 매우 컸다.
하지만 엘 샤라위의 의사는 단호했다. 그는 안지의 영입의사에 대해 “나는 이적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 “안지라서 안 가는 것이 아니라 밀란을 떠나고 싶은 생각이 없는 것이다”며 완강히 거부했다.
엘 샤라위는 2012/2013시즌 세리에 A에서 16골을 넣으며 부진을 거듭했던 밀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그는 이러한 활약으로 첼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빅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Neil Tingle/BPI/스포탈코리아
러시아 스포츠 언론 ‘스포르뜨 익스쁘레스’는 3일(현지시간) “안지는 엘 샤라위를 영입하기 위해 밀란에 공식 요청했지만, 엘 샤라위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안지는 사무엘 에투라는 걸쭉한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에투가 최근 체력적인 문제로 풀 타임 출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에투의 후계자로 엘 샤라위를 영입하려 한다. 이미 엘 샤라위 영입을 위한 세부적인 이적료와 주급을 측정할 정도로 안지의 영입 의사는 매우 컸다.
하지만 엘 샤라위의 의사는 단호했다. 그는 안지의 영입의사에 대해 “나는 이적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 “안지라서 안 가는 것이 아니라 밀란을 떠나고 싶은 생각이 없는 것이다”며 완강히 거부했다.
엘 샤라위는 2012/2013시즌 세리에 A에서 16골을 넣으며 부진을 거듭했던 밀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그는 이러한 활약으로 첼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빅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Neil Tingle/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