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에버턴이 2명의 선수를 동시 영입할 것이란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는 2일 “에버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신임감독이 그의 첫 영입을 마무리하기 직전이다. 이번 영입대상은 아루나 코네(30)와 안톨린 알카라스(31, 이상 위건 애슬레틱)다”라고 보도했다.
‘인디펜턴트’는 코네의 이적료를 650만 파운드(약 112억 원)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재정이 넉넉하지 못한 에버턴이 쉽게 꺼낼 수는 없는 금액이다. 반면 알카라스는 자유계약신분으로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다.
옛 사제지간이었기에 마르티네스 감독은 이들을 잘 알고 있다. 코네는 지난 시즌 위건에서 13골을 터트리며 좋은 공격력을 선보였던바 있다. 현재 에버턴 공격진에서 가장 노련한 선수는 니키차 옐라비치(28)로 만일 코네가 에버턴에 합류할 경우 공격진에 노련함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안톨린 알카라스는 중앙 수비자원으로 지난 시즌 초반 사타구니 근육 부상, 시즌 후반엔 햄스트링 부상으로 많은 출전을 하진 못했지만 2010/2011시즌, 2011/2012시즌 위건 수비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지난 시즌 에버턴의 중앙을 책임졌던 실뱅 디스틴(35)의 노쇠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알카라스의 가세는 에버턴 수비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는 2일 “에버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신임감독이 그의 첫 영입을 마무리하기 직전이다. 이번 영입대상은 아루나 코네(30)와 안톨린 알카라스(31, 이상 위건 애슬레틱)다”라고 보도했다.
‘인디펜턴트’는 코네의 이적료를 650만 파운드(약 112억 원)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재정이 넉넉하지 못한 에버턴이 쉽게 꺼낼 수는 없는 금액이다. 반면 알카라스는 자유계약신분으로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다.
옛 사제지간이었기에 마르티네스 감독은 이들을 잘 알고 있다. 코네는 지난 시즌 위건에서 13골을 터트리며 좋은 공격력을 선보였던바 있다. 현재 에버턴 공격진에서 가장 노련한 선수는 니키차 옐라비치(28)로 만일 코네가 에버턴에 합류할 경우 공격진에 노련함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안톨린 알카라스는 중앙 수비자원으로 지난 시즌 초반 사타구니 근육 부상, 시즌 후반엔 햄스트링 부상으로 많은 출전을 하진 못했지만 2010/2011시즌, 2011/2012시즌 위건 수비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지난 시즌 에버턴의 중앙을 책임졌던 실뱅 디스틴(35)의 노쇠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알카라스의 가세는 에버턴 수비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