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도용 기자= 대전 시티즌의 김인완은 4연패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봤다.
대전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6라운드에서 1-3 패배를 당하며 4연패에 빠지며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김인완 감독은 경기 후 “수원이 홈 경기여서 공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잘 싸우다가 뜻하지 않게 자책골로 첫 실점을 하며 수비수들이 집중력이 떨어졌다. 3골 모두 실수가 실점으로 연결 돼 특히 더 아쉬움이 남는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대전 선수들은 전반전 다소 무기력해 보이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인완 감독은 “전반전에 사실 무기력한 부분이 있었다. 다른 이유보다도 계속 승리를 하지 못하고 패하다보니 심리적으로 선수들이 쫓기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후반전 대전은 기동력을 앞세워 수원의 수비진들을 괴롭히며 결국 후반 26분 추격골을 터트렸다. 이에 대해 김인완 감독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선수들이 후반전 최선을 다해 뛰어 좋은 경기를 한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후반전 경기력에서 긍정적인 면을 언급했다.
이어서 “후반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실수는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후반전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지말고 정상적인 경기를 하자고 했다. 다음 경기를 위해서라도 다독여 자신감을 주며 부담감을 덜어준 것이 후반 경기력을 통해 나타난 것 같다”며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는게 급선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0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가 끝난 후 사임에 대해 언급했던 김인완 감독은 취재진들의 질문에 “내부적인 상황이 있으니 지금 말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답을 피했다.
대전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6라운드에서 1-3 패배를 당하며 4연패에 빠지며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김인완 감독은 경기 후 “수원이 홈 경기여서 공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잘 싸우다가 뜻하지 않게 자책골로 첫 실점을 하며 수비수들이 집중력이 떨어졌다. 3골 모두 실수가 실점으로 연결 돼 특히 더 아쉬움이 남는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대전 선수들은 전반전 다소 무기력해 보이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인완 감독은 “전반전에 사실 무기력한 부분이 있었다. 다른 이유보다도 계속 승리를 하지 못하고 패하다보니 심리적으로 선수들이 쫓기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후반전 대전은 기동력을 앞세워 수원의 수비진들을 괴롭히며 결국 후반 26분 추격골을 터트렸다. 이에 대해 김인완 감독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선수들이 후반전 최선을 다해 뛰어 좋은 경기를 한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후반전 경기력에서 긍정적인 면을 언급했다.
이어서 “후반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실수는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후반전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지말고 정상적인 경기를 하자고 했다. 다음 경기를 위해서라도 다독여 자신감을 주며 부담감을 덜어준 것이 후반 경기력을 통해 나타난 것 같다”며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는게 급선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0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가 끝난 후 사임에 대해 언급했던 김인완 감독은 취재진들의 질문에 “내부적인 상황이 있으니 지금 말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답을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