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악마의 재능' 안토니오 카사노(30)가 파르마에서 새로운 축구인생을 시작한다. 카사노는 지난 2012년 AC 밀란을 떠나 라이벌 팀 인테르에 새 둥지를 틀었지만 이적 1년 만에 또 다시 거취를 옮기게 됐다.
파르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사노 영입을 발표했다. 카사노는 자신이 선호하는 등번호 99번 셔츠를 입고 뛸 예정이며 5일 공식 입단식을 갖는다.
파르마는 카사노 영입의 반대급부로 알제리 출신 유망주 이샥 벨포딜(21)의 소유권 50%를 인테르에 내줬다. 그 외에 파르마가 어느 정도의 이적료를 지불했는지 여부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카사노는 확실히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파르마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위해 노익장을 불태울 것으로 보인다. 파르마는 지난 2012/13 시즌 공격력 난조를 극복하지 못한 채 세리에A 10위에 머무른 바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파르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사노 영입을 발표했다. 카사노는 자신이 선호하는 등번호 99번 셔츠를 입고 뛸 예정이며 5일 공식 입단식을 갖는다.
파르마는 카사노 영입의 반대급부로 알제리 출신 유망주 이샥 벨포딜(21)의 소유권 50%를 인테르에 내줬다. 그 외에 파르마가 어느 정도의 이적료를 지불했는지 여부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카사노는 확실히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파르마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위해 노익장을 불태울 것으로 보인다. 파르마는 지난 2012/13 시즌 공격력 난조를 극복하지 못한 채 세리에A 10위에 머무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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