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첼시에 복귀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진짜 드로그바’ 대신 ‘제2의 드로그바’라 불리는 크리스티안 벤테케(23, 애스턴 빌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언론 ‘스포츠 다이렉트 뉴스’는 4일 “첼시가 벤테케의 영입을 위해 2500만 파운드(약 425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했다. 현재 무리뉴의 시선은 빌라 파크의 공격수를 향해 있다”고 보도했다.
벤테케는 지난 시즌 총 39경기에 출전해 23골을 득점하며 빌라의 공격을 이끌었고 리그 득점 순위 4위에 올랐다. 이런 맹활약에 토트넘, 아스널, 리버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등 공격수들을 찾는 유럽 빅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많은 클럽들이 벤테케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가장 적극적인 팀은 첼시다.
첼시가 제시한 2500만 파운드는 빌라가 책정한 벤테케의 이적료와 같다. 그 만큼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었다. 최근 무리뉴 감독은 나폴리의 에이스 에딘손 카바니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치솟는 이적료와 새로운 클럽들의 등장으로 노선을 바꿔 ‘제2의 드로그바’ 영입에 나섰다.
또한, 첼시와 연결돼있는 공격수들인 웨인 루니와 카바니보다 상대적으로 몸값도 적다. 현재 루니와 카바니는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6천만 원)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적료는 천정부지로 솟고 있다. 반면, 벤테케의 주급은 2만 파운드(약 3500만 원)이고 6만 파운드(1억 400만 원)까지 인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무리뉴 감독은 노쇠한 공격진을 개편하고 있다. 젊은 공격수 안드레 쉬를레를 영입했고 임대 갔던 로멜루 루카쿠와 케빈 데 브루잉을 복귀시켰다. 이제 남은 것은 벤테케의 영입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스포츠 다이렉트 뉴스’는 4일 “첼시가 벤테케의 영입을 위해 2500만 파운드(약 425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했다. 현재 무리뉴의 시선은 빌라 파크의 공격수를 향해 있다”고 보도했다.
벤테케는 지난 시즌 총 39경기에 출전해 23골을 득점하며 빌라의 공격을 이끌었고 리그 득점 순위 4위에 올랐다. 이런 맹활약에 토트넘, 아스널, 리버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등 공격수들을 찾는 유럽 빅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많은 클럽들이 벤테케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가장 적극적인 팀은 첼시다.
첼시가 제시한 2500만 파운드는 빌라가 책정한 벤테케의 이적료와 같다. 그 만큼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었다. 최근 무리뉴 감독은 나폴리의 에이스 에딘손 카바니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치솟는 이적료와 새로운 클럽들의 등장으로 노선을 바꿔 ‘제2의 드로그바’ 영입에 나섰다.
또한, 첼시와 연결돼있는 공격수들인 웨인 루니와 카바니보다 상대적으로 몸값도 적다. 현재 루니와 카바니는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6천만 원)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적료는 천정부지로 솟고 있다. 반면, 벤테케의 주급은 2만 파운드(약 3500만 원)이고 6만 파운드(1억 400만 원)까지 인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무리뉴 감독은 노쇠한 공격진을 개편하고 있다. 젊은 공격수 안드레 쉬를레를 영입했고 임대 갔던 로멜루 루카쿠와 케빈 데 브루잉을 복귀시켰다. 이제 남은 것은 벤테케의 영입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