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필립 네빌(36)이 선수가 아닌 코치로 8년만에 맨유로 돌아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네빌이 맨유에 코치로 합류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옆에서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네빌은 맨유에서 1995년 데뷔한 뒤 11시즌을 보냈다. 그는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6회, FA컵 우승 3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를 달성했다. 이후 에버턴으로 이적해 8시즌 동안 활약했다. 네빌은 에버턴과 계약이 만료된 2012/2013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은퇴 후 네빌은 이스라엘에서 열렸던 U-21 유로 챔피언십에 잉글랜드 팀 코치로 참여하며 ‘BBC’와의 인터뷰에서 “코치 생활을 염두해 두고 있다”고 말했었다. 네빌이 코치 직에 대한 바람을 나타내자 언론에서는 맨유 구단의 분위기를 잘 아는 네빌이 새롭게 맨유 지휘봉을 잡는 모예스 감독을 옆에서 보좌할 것이라고 추측했었다.
결국 에버턴에서 8시즌 동안 모예스 감독의 지도 아래서 주장을 역임했던 네빌은 코치로서 모예스 감독을 돕게 됐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영국 공영방송 ‘BBC’는 “네빌이 맨유에 코치로 합류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옆에서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네빌은 맨유에서 1995년 데뷔한 뒤 11시즌을 보냈다. 그는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6회, FA컵 우승 3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를 달성했다. 이후 에버턴으로 이적해 8시즌 동안 활약했다. 네빌은 에버턴과 계약이 만료된 2012/2013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은퇴 후 네빌은 이스라엘에서 열렸던 U-21 유로 챔피언십에 잉글랜드 팀 코치로 참여하며 ‘BBC’와의 인터뷰에서 “코치 생활을 염두해 두고 있다”고 말했었다. 네빌이 코치 직에 대한 바람을 나타내자 언론에서는 맨유 구단의 분위기를 잘 아는 네빌이 새롭게 맨유 지휘봉을 잡는 모예스 감독을 옆에서 보좌할 것이라고 추측했었다.
결국 에버턴에서 8시즌 동안 모예스 감독의 지도 아래서 주장을 역임했던 네빌은 코치로서 모예스 감독을 돕게 됐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