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클래식 종합] 전남, 인천과 극적인 무승부...대구-강원도 비겨
입력 : 2013.07.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경기력으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남은 6일 광양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39분에 터진 극적인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천은 전반 34분 한교원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이후 전남이 후반 39분 임경현이 동점골을 기록해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이날 무승부로 전남은 4승 8무 5패 승점 20점으로 리그 10위를 유지했고 인천은 7승 6무 3패 승점 27점으로 리그 4위에 머물렀다.

같은 날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FC와 강원FC의 경기는 90분 공방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 팀은 후반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냈고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승점 1점을 추가한 대구는 13위, 강원은 12위를 유지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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